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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사고 뉴스/사회 뉴스60

[노 시니어 존 등장] 노키즈존에 이어 노시니어존(60세이상 출입금지) 카페 등장(+단골후기) 60세 이상 어르신들의 출입을 막는 이른바, '노시니어 존' 카페가 등장했다. 최근 제주에서, 영유아와 어린이 출입을 제한하는 업소, 이른바 '노키즈 존' 금지 조례안이 발의됐는데, 이번에는 어르신들 출입을 막는 '노시니어 존' 카페가 등장해 온라인에서 논란이 일고 있다.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사진에는, '노시니어존'이라는 단어 아래 '60세 이상 어르신 출입 제한'이라고 적혀 있다. 사진과 함께 글을 올린 누리꾼은, "한적한 주택가에 딱히 앉을 곳도 마땅치 않은, 한 칸짜리 커피숍"이라면서 "무슨 사정인지는 몰라도 부모님이 지나가다 보실까 봐 무섭다"고 적었다. 누리꾼들은 "주인은 안 늙냐", "차별에 정당한 사유는 없다"며 분통을 터뜨렸지만, 일부는 "가게 사정이나 사장 말도 들어봐야 한다",.. 2023. 5. 9.
[급식 떡볶이 테러] 급식 떡볶이 먹고 배탈, CCTV 돌려보니 경악 올해 초 서울의 한 중학교에서, 같은 반 학생이 급식에 변비약을 타 학생들이 배탈이 나는 사건이 발생했다. 해당 학교의 급식은, 배식 운반대가 점심시간 10~20분 전, 교실 앞 복도에 놓인 후 배식되는 방식이였다. 배식운반대가 교실 앞 복도에 놓인 직후, 학생 1명이 망을 보고 다른 학생이 가루 형태의 이물질을 떡볶이에 뿌리는 게 CCTV에 포착되었다. 가루의 정체는 변비약으로, 해당 떡볶이는 먹은 3학년 한 학급에 8명이 복통을 호소했다. [피해 학생 A] "화장실에 하루에 여섯 번, 일곱 번 막 그렇게 갈 정도로 심했고, 아직까지도 가끔 계속 배탈이 나고 그래요." 가해 학생들은 미리 SNS에 "졸업식 날 설사 이벤트를 하겠다"고 예고까지 했고, 졸업식 전 날, 실제로 일을 저지른 것으로 알려졌다... 2023. 5. 9.
[묻지마 수은건전지 학대] 무료 반려견 쉼터에서, 강아지 간식으로 위장한 수은 건전지 발견 돼 성수동 살곶이 반려견 함께 쉼터에서, 간식인 것 처럼 위장한 수은건전지 여러개가 발견됐다. 이번 묻지마 강아지 학대 사건은, 인스타그램을 통해 제보가 시작되었다. 작은 수은건전지를 갈색 테이프로 감아, 크기와 색상을 마치 실제 간식과 흡사하게 만들어 놓고, 공원에 배포 해 놓은 것이다. 이 위장간식은 자칫 어린 강아지가 먹을 경우, 장 파열로 이어질 수 있다. 인스타그램의 해당 글은, 인근 성수동과 행당동 주민들에게 빠르게 전파되었고, 불안함을 느낀 견주들이 나서, 위장간식 10여개를 직접 회수하기도 하였다. 관할구청인 성동구는 간식으로 위장한 수은건전지가 발견된 현장에 경고문을 부착하고 순찰을 강화하기로 하였다. 경고문에는 동물학대법을 위반하는 중대범죄임을 명시하였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자신의 SNS.. 2023. 5. 5.
[음란행위 중학생 처벌] 1대 1교습 도중 '음란행위' 한 중학생, 경찰 정식 수사 대상 아니야.. 한 중학생이 교사와 단둘이 있는 미술학원 강의실에서 몰래 음란행위를 하고 불법 촬영까지 하는 일이 있었지만, 해당 장면이 찍힌 증거자료와 함께 경찰에 신고를 해도, 수사조차 이뤄지지 않고 있다. 지난달 27일 서울의 한 미술학원에서 1대 1 수업 진행 중, 중학교 3학년 남학생이 그림을 그리고 있는 여교사 뒤를 서성이다가 교사를 힐끔거리며 10여 분 동안 서 있었는데, 밖에서 실시간으로 CCTV를 보던 교사 남편은 이상한 낌새를 눈치채고 CCTV를 확인해 보았다. 남편 왈, "처음에는 등 돌려서 하는 게 있어서 긴가민가 했는데. 나중에는 성기 노출이 정확하게 다 된 상태에서 그게 화면에도 잡히고." "엉덩이 부위를 계속 찍고 이런 동작이 반복돼서 보이더라고요. 그래서 제가 바로 경찰에 신고를 했죠." 피.. 2023. 5. 4.
[어르신대상 생명수 사기적발] 젊어지는 생명수? 한병에 220만원 판매한 사기 적발 마시면 몇 년 씩 젊어진다며, 정체불명의 음료를 한 병에 200만원 넘게 판매한 일당이 적발되었다. 미국 증권시장에 상장할 거라면서, 투자를 권했는데 속아넘어간 피해자가 많이 발생한것으로 보인다. 서울 금천구의 한 사무실에서 열린 건강식품 설명회. 판매업체 대표 "한 달 먹을때마다 9년이 세포가 건강해져요. 그게 뭐냐? 여러분 9년동안 젊어진다는 것이에요. 1개월 만에 9년 젊어지는 거야." 염색체 말단 텔로미어 길이를 유지시켜, 세포의 노화를 막아준다는 이 음료수. 1리터 한병에 220만원이다. 판매업체 관계자 "빌 게이츠가 연구를 시켜서 만든 식품이라고 할까. 약이라고 할까. 건강식품이에요." 국내 판권을 확보했고, 미국 증시에도 상장될꺼라며 투자를 권유한다. 대상은 주로 어르신들이다. 판매업체 대표.. 2023. 5. 1.
[규소수 사기사건] 암치료에 효능? '양잿물'성분이 만병통치약으로 둔갑 한 비료 업체가 무허가건강식품을 팔아온 정황이 드러났다. 암치료에 효과적이라며, 소비자들을 끌어모았는데 성분을 분석해보니 세정제 원료인 양잿물과 크게 다르지 않다는 결과가 나왔다. 경기도 안양시에 있는 건강식품 판매점에 직접 가보니, 규소수 원액 200ml 한 병에 2만원이 넘는 가격에 판매하고 있었다. 물에 타서 먹으면, 난치병 치료에 좋다고 하는데 정작 제품에는 녹 방지용 '수 처리제'라고 적혀있다. 규소 원액 판매업체 관계자는, "인체에 규소가 작용하지 않는 데가 없다. 보면, 이제 사용기준 양이 있는데 환자분들은 이것보다 농도를 더 세게 드셔야 된다."고 말했다. 하지만, 이 말이 사실일까? 확인해보니, 인터넷에는 다른이름을 딴 규소수가 팔리고 있었다. 마치, 만병통치약인 것처럼 홍보하지만 규산염.. 2023. 5.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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