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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사고 뉴스/사건 뉴스30

신림동 성폭행범, 4개월 전부터 범행대상 물색 준비..피해자 결국 사망 대낮 서울 신림동 공원에서 여성을 성폭행하고 마구 때린 혐의를 받는 30대 최 모 씨. 사건 당일 오전 9시 50분쯤 집을 나선 최 씨는 1시간쯤 뒤 공원 둘레길에 도착해 범행 대상을 찾다가, 11시 40분쯤 모르는 여성을 상대로 끔찍한 범행을 저질렀다. 피해자는 의식을 찾지 못하고 있다가 끝내 숨진것으로 확인됐다. 이런 가운데 최 씨는 성폭행하고 싶어 범행했다며, 범행 사실과 동기를 모두 자백했다. 현장에서 발견된 금속 재질 둔기, 너클과 관련해서도 양손에 착용한 채 피해자를 때린 게 맞는다고 시인했다. 범행을 준비한 정황도 드러났는데, 성폭행할 목적으로 넉 달 전 인터넷을 통해 너클을 샀다고 진술한 것이다. 최 씨는 또, 평소 운동하러 자주 다니던 집 근처 공원 둘레길에 CCTV가 없는 점을 노려 범.. 2023. 8. 19.
목포 상가에서 연인 살해한 현직 '해양경찰관' 체포 목포의 한 상가 화장실에서 30대 여성이 숨진 채 발견됐다. 피의자는 현직 해양경찰관인 것으로 드러났다. 전남 목포시의 한 상가 건물에서 오늘(15) 새벽 6시 15분쯤, 한 식당 여자화장실에 여성이 쓰러져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이 현장에 도착했을 때 이미 여성은 숨진 상태였다. [소방 관계자] "뒤에 누워있는 상태로 경찰이 CPR하고 있었고요. 사지경직이 왔고...현장에서 사망하신 것 같아요." 숨진 여성이 코피를 흘리고 있던 점 등으로 미뤄 살인 사건으로 추정하고 용의자를 쫓던 경찰은, 사건 발생 10시간 만에 30대 현직 해양경찰관을 살인혐의로 긴급 체포했다. 체포된 해경은 여자친구인 피해자와 다툰 뒤 순간적으로 화가나, 피해자를 폭행하고 목을 졸랐다고 경찰에 진술했다. [경찰 관계.. 2023. 8. 15.
압구정 롤스로이스 가해 차주, 들통난 과거 행적.. 지난 2일 저녁, 서울 압구정동에서 롤스로이스를 운전하다, 인도를 덮쳐 20대 여성을 그대로 들이받은 28살 신 모 씨. 사고 직 후, 끔찍한 사고에도 반성하는 기색은 없었고, 똑바로 서 있기 힘든 듯 몸을 제대로 가누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 사고 당일, 향정신성의약품 2종을 맞는 등 마약 정밀검사에서 검출된 약물만 케타민을 포함해 모두 7가지에 달했습니다. 환각 상태에서 사고를 낸 게 아니냔 의혹이 나오는데, YTN 취재 결과, 신 씨가 마약을 투약한 건 이번이 처음이 아니었다. 지난 2016년, 20대 초반부터 마약에 손을 댔다 덜미를 잡힌 것으로 파악됐다. 신 씨는 2016년 7월부터 2017년 3월 사이 공범과 함께 인터넷 등에서 구매한 필로폰을 5차례에 걸쳐 투약한 것으로 확인됐다. 적발된 필.. 2023. 8. 13.
대낮에 8살 한국아이 납치.. 필리핀 교민들이 나서 7시간만에 구조 어제(11일) 낮 필리핀 세부의 한 주택가에서 한 교민 자녀가 납치됐다. 주변 CCTV를 확인한 부모는 집에 침입한 30대 남성이, 대형 여행 가방으로 자녀를 납치한 사실을 확인했다. 이 괴한은 태연하게 대형 가방을 밀면서 수백 미터를 이동해 주차장으로 들어간 뒤, 준비해 둔 차량을 타고 사라졌다. [김○○/피해 어린이 아버지: "아이가 들어오기 전에 미리 집에 들어오기 전에 대기를 하고 있다가 미리 준비를 해서 캐리어 큰 걸 가져다가... 이 범인이 들어왔을 때는 캐리어가 없었어요. 캐리어를 끌고 나왔습니다.엄청나게 무겁게..."] 이 소식을 전해 들은 현지 교민들이 SNS에 납치 사실과 범행에 사용된 차량 번호를 알렸고, 신고를 접수한 주필리핀 한국대사관 세부 분관은 즉시 현지 경찰과 공조해 차량을 .. 2023. 8. 12.
경찰서 욕설 및 흉기난동 60대 체포, 경고에 불응하여 테이저건 대응 술에 취해 파출소에서 흉기 난동을 벌인 60대를 경찰이 테이저건을 사용해 검거한 영상이 공개됐다. 경기 안산상록경찰서에 따르면 60대 남성A씨는 지난달 6일 새벽 2시쯤, 경기 안산시 상록구의 한 파출소에 흉기를 들고 걸어 들어왔다. 만취 상태였던 A씨는 파출소에서 경찰관들에게 고성으로 욕설을하며 난동을 부리기 시작했다. 이를 제지하려 경찰관이 다가가자 A씨는 허공에 흉기를 휘두르며 위협하기도 했다. 경찰관은 여러 차례 흉기를 내려놓으라고 경고했으나, A씨가 불응하자 결국 테이저건을 발사해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A씨는 노숙인이며, 주취 난동으로 이전에도 여러 번 입건된 것으로 전해졌다. A씨는 특수공무집행방해 혐의로 체포돼 당일 구속영장이 발부됐고, 검찰에 송치된 상태이다. 경찰은 10일 경찰청 유튜브에.. 2023. 8. 12.
대전 고등학교서 졸업한 제자가 스승 칼부림, 학교서 1시간 기다려 범행 오늘 대전의 한 고등학교에서 20대 남성이 40대 남성 교사를 흉기로 찌르고 달아났다 붙잡히는 사건이 발생했다. 해당 교사는 생명이 위독한 상태로 알려진 가운데 2시간 만에 붙잡힌 범인은 과거 스승과 제자 사이였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오늘(4일) 오전 10시쯤, 대전의 한 고등학교 교무실에서 20대 남성 A 씨가 40대 교사를 흉기로 찌르고 달아났다. 흉기에 찔린 교사는 의식을 잃은 상태로 병원에 옮겨져 긴급수술을 받았지만 생명이 위독한 것으로 알려졌다. 범행 직후 달아난 A씨는 학교에서 8km 정도 떨어진 자신의 집으로 돌아갔고, A 씨는 옷을 갈아입은 뒤 주거지 인근을 돌아다니다 2시간여 만에 경찰에 붙잡혔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오전 9시쯤 학교에 도착해 해당 교사를 찾았지만, 수업 중이.. 2023. 8.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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