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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익한 정보/건강&의학 정보2

[게실 합병증] 10명 중 9명은 '무증상'..모르고 있다가, 암 위험 급상승 70대 A씨는 2달 전 갑자기 혈변을 봤다. [A씨: "설사가 나오려고해서 화장실을 갔더니, 피가 나오는거에요. 4번 그렇게하고 정신을 잃어서 119에 실려갔죠."] 진단결과 대장에있던 게실이 터져, 장에서 출혈이 일어났고 장을 일부 피가 멎지 않아 장을 일부 잘라내야 했다. 약해징 장벽 일부가 바깥으로 튀어나오는 현상인 게실은 염증, 출혈, 천공과 같은 합병증이 생길 수 있지만 10에 9은 증상이 없는 무증상 환자이다. 무증상 게실은 합병증이 없는것으로 알려졌었는데, 하버드 연구 결과 게실이 없는 사람보다 전체 암 위험 33%, 대장암 위험71%, 췌장암 위험 62%가 더 높은 것으로 확인됐다. 🔸대장 게실이란? 대장의 점막층과 점막하층이 대장벽을 둘러싸고 있는 근육층 중 약해진 부분을 통해 대장 바깥.. 2023. 5. 30.
[칼슘제의 부작용] 골다공증과 몸에 좋다길래 먹었더니, 심혈관 질환 위험? 칼슘보충제가 심혈관질환의 위험성을 증가시키는 것으로 밝혀졌다. 골감소증 진단을 받은 중년여성 A씨는, 1년정도 칼슘제를 복용하다가 뒤늦게 고혈압약을 복용하는 사람에게 해로울 수 있다는 것을 알았다. 김범택(아주대학교병원 가정의학과 교수) "혈관이 수축하면 혈압이 올라가거든요. 그런데, 혈관이 수축할때 칼슘이 필요해요. (칼슘제가)혈압약의 좋은 기능을 조금 떨어뜨리는 경향이 있어요." 국내 연구팀이 45세 이상 칼슘제를 복용한 8천여명과 복용하지 않은 8만 2천여명을 8~10년간 측정한 결과 칼슘제를 복용한 집단이, 복용하지 않은 집단에 비해 급성 심근경색은 14%, 허혈성 뇌졸증은 12%, 사망위험은 40% 더 큰것으로 밝혀졌다. 칼슘제를 먹어 칼슘 혈중농도가 갑자기 올라가면 혈관이 딱딱해지고 피가 더 .. 2023. 5.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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