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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t Topic/사회적 이슈22

서울 지하철 2호선에서 흉기난동, 50대 긴급 체포 서울 지하철 2호선 안에서 날카로운 물건으로 승객들을 공격한 50대 남성이 경찰에 현행범으로 체포됐다. 오늘(19일) 낮 12시 40분쯤, 서울 지하철 2호선 열차 안에서 50대 남성 A씨가 날카로운 물건으로 승객들을 공격해 2명이 다쳤다. A씨는 흉기 난동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현장에서 체포됐다. 이 과정에서 승객 2명이 가벼운 상처를 입었고 한 명은 병원 치료를 받았다. 경찰은 특수상해 혐의로 50대 남성 A 씨를 체포해 범행 동기 등을 조사하고 있다. A 씨는 날카로운 열쇠고리를 이용해 승객들을 공격한 것으로 전해졌다. 뉴스 출처 - https://www.youtube.com/watch?v=EJcV3643KiE 2023. 8. 19.
신림동 흉기난동 '조선' 범행동기, 커뮤니티 글 모욕죄로 고소당해 분노 신림동 흉기 난동 사건 피의자 조선이 재판에 넘겨졌다. 검찰 보강 수사에선 조선이 범행 나흘 전 모욕 혐의로 출석 요구를 받고 범행을 결심한 것으로 드러났다. 조선은 최근 8개월간 게임 중독 상태였던 거로 조사됐다. 대낮 번화가에서 일면식도 없는 또래 남성들에게 흉기를 휘두른 조선은, 경찰 조사 내내 범행 동기를 묻는 질문에 마약을 했다, 외모 컴플렉스가 있다, 심지어 할머니가 혼냈다고 말을 바꿔 혼선을 줬다. 13일간 보강 수사를 해온 검찰은 조선을 재판에 넘기면서 모욕죄로 고소당해 수사를 받게 된 게, 범행을 계획하는 도화선이 됐다고 밝혔다. 가족 붕괴와 사회 부적응, 청혼 거절 등으로 좌절한 상태에서 지난해 말부터 게임에 중독되다시피 살아온 조선이 유일하게 소속감을 느낀 인터넷 커뮤니티에 쓴 글로 .. 2023. 8. 13.
동대구역 '살인예고' 흉기 소지 남성 체포, 현 살인예고 57% 10대로 밝혀져 흉기를 소지한 채 동대구역 광장에 있던 30대 남성이 현행범으로 체포됐다. 경찰 등에 따르면 어제(7일) 오후 3시 50분쯤, 동대구역에 근무하던 사회복무요원이 역 광장에서 흉기를 들고 있는 사람을 발견해 신고했다. 철도경찰은 현장에 있던 31살 A씨를 붙잡아 대구 동부경찰서에 인계했다. A씨는 '동대구역에서 사람을 찔러죽이겠다'는 글을 노트에 적어 주변에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씨를 특수협박 등 혐의로 현행범으로 체포하고 자세한 범죄 경위와 동기 등을 조사할 계획이다. 어젯밤(6일)에는 '대구 공항에 폭탄을 설치했다'며 오는 9일 테러와 묻지마 살인을 예고하는 글이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왔다. (S/U) "경찰과 공항 폭발물처리팀이 수색한 결과 위험물은 발견되지 않았고, 테러 의심점도 일단 없.. 2023. 8. 8.
'서현역 칼부림' 가해자 신상공개 [최원종/01년생(22세)/남성] '서현역 흉기난동' 사건 피의자의 신상이 공개됐다. 2001년생 22살 최원종이다. 최 씨는 지난 3일 경기 분당 서현동에서 차로 보행자들을 들이받고, 백화점에서 시민들을 향해 무차별적으로 흉기를 휘둘렀다. 이로 인해 시민 13명이 다치고, 치료를 받던 60대 여성 한 명이 숨졌다. 경찰은 오늘(7일) 오후 2시 신상공개위원회를 열고 범죄의 잔인성과 중대성 등을 고려해 최 씨의 신상을 공개하기로 결정했다. 최 씨는 경찰 조사에서 "누군가 나를 스토킹하고 죽이려 한다"는 말을 하는 등 정신 질환이 범행 동기인 것처럼 진술했는데, 경찰 조사 결과 최 씨의 휴대전화에서 '신림동 살인', '칼 들고 다니면 불법' 등 '신림동 흉기 살인사건' 관련 단어들을 검색한 기록이 나왔다. 또 최 씨는 범행 전 자신이 활동.. 2023. 8. 7.
부산 서면 '살인 예고'올린 20대 현역 군인 검거 부산에서 자신의 SNS에 흉기 난동 예고 글을 올린 현역 군인이 붙잡혔다. 부산 동래경찰서는 부산 서면에서 흉기 난동을 예고하는 글을 올린 혐의로 20대인 해군 A일병을 검거해 헌병대에 인계했다고 밝혔다. A일병은 어제(5일) '8월 6일 서면에서 칼부림할 예정'이라는 글을 게시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이 글을 본 사람의 신고를 받고 출동해 1시간여 만인 어제(5일) 밤 10시 40분쯤 여자친구와 술을 마시던 A씨를 붙잡았다. 검거 당시 A씨는 "술에 취해 장난삼아 올렸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부산에서는 지난 4일 한 인터넷 사이트에 해운대 일대에서 흉기 난동을 하겠다는 글을 올린 미성년자가 검거됐고, 같은 날 서면역에서 흉기 난동을 하겠다는 글을 올린 다른 작성자는 아직 붙잡히지 않은 상태.. 2023. 8. 6.
'살인 예고' 작성자 46명 검거, 대부분 '장난이었다'진술.. 경찰이 오늘까지 온라인에 '살인 예고글'을 올린 작성자 46명을 검거했다고 밝혔다. 대부분 장난으로 글을 올렸단 진술이 나오는 가운데, 검찰이 강도높은 처벌을 예고했다. 경찰은 '신림역 흉기난동' 이후 오늘 낮 12시까지 살인 예고글을 올린 작성자를 전국에서 46명 검거했다고 밝혔다. 검거인원은 어제 18명에서 하루 사이 28명 늘었다. '흉기난동이 유행 아니냐'면서 중학교에서 살인을 예고했던 10대가 있는가하면, PC방, 수영장 등 여러 장소에서 살인을 예고하는 글들이 온라인에 올라왔다. 경찰에 붙잡힌 작성자들 가운데 10대가 상당수를 차지하는 가운데, 대부분은 장난이었다고 진술하고 있다. 심심해서, 재미로, 술은 먹은 상태에서 작성했다는 취지로 범행 이유를 밝히고 있다. 검찰이 이들에 대해 구속 수사.. 2023. 8.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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