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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테리&공포/무서운 이야기248

[임가지] 나도 귀신 보는 친구가 있뚜와 22 📌출처 - 네이트판 [훈녀구함-나도 귀신보는 친구가 있뚜와] 무서운 그림아닙니다. 단지 이해를 돕기위한 그림일뿐입니다! 들려드릴 얘기는 정말 많은데 손이 따라주질 않고 시간도 따라주질 않아서 마음만 급하고 초조한 훈녀구함입니다 음 5월은 가정의 달이라잖아요. 얼마전에 임가지에게 직접 들어 알게된 사실이고.. 가족에 대한 이야기니, 가정의 달인 5월이 끝나기전에 들려드릴까 해서 급하게 글을 씁니다. 이번글은 사실 얼마전까지 노루와 저도 몰랐던 임가지의 아버님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그리고 몇번 못본 임가의 눈물을 보며 마음이 너무 아파서 셋이서 같이 껴안고 울고 불고 하도울어서 숨도 제대로 못쉬고 그 상황에서 울던 노루가 갑자기 " 심폐소생술이 필요해!!!! " 을 외치며 골든타임 황정음이 빙의된 듯 내 코.. 2023. 4. 22.
[임가지] 나도 귀신 보는 친구가 있뚜와 21 📌출처 - 네이트판 [훈녀구함-나도 귀신보는 친구가 있뚜와] 엄마가 " 딸 누구왔다 밖에좀 나가봐 " 라고 말하셔서 애들한텐 기다리라 하고 현관문 쪽으로 가서 인터폰 확인했는데 아무도 없길래 " 엄마 아무도 없어 어린애들이 장난쳤나봐 " 하고 방에가서 또 컴퓨터 두드리는데 또 띵동거림. 엄만 또 나가보라해서 인터폰 봤더니 또 없음. 성질남. 동네 어린이들을 죄다 싸잡아서 혼구녕을 내주고 싶은 맘을 꾸역꾸역 참으며 문을 열어 초인종을 확인하려고 쳐다봤는데 땅바닥에 큰 유리병에 종이학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빼곡히 들어있었음. 그리고 문화상품권 5장인가? 들어있었슴 우리오빠 게임할 때 캐시 하라고 준 듯함.. 난 말로만 듣던 종이학 천마리가 내 눈앞에 고이 놓여져 있어섴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당ㅋ황... 2023. 4. 22.
[임가지] 나도 귀신 보는 친구가 있뚜와 20 📌출처 - 네이트판 [훈녀구함-나도 귀신보는 친구가 있뚜와] 요새 부쩍 술을 마셔대고 끼니마다 스팸을 껴서 먹으니 살이 쪄서 살뺀답시고 점심때 밥안먹고 스팸만 구워먹고와 굶주림에 눈에 뵈는게 없는 훈녀구함입니다 소녀 여러분이 급히 보고싶어서, 정말 급히급히 미리 써놓은ㅎㅎㅎㅎㅎ글을 들고 달려왔습니다. 전 항상 한편에서 두편정도는 미리 써놓는답니다ㅎㅎㅎㅎ......비밀폭로. 우와 얼마전에 댓글보는데 갑자기 베스트에 나도모르는 내 글인 나도 귀신보는 친구가 있뚜와12 가 올라왔길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우왘 ㅋㅋㅋㅋㅋㅋ 엄청 웃으면서 들어가서 봤더니 엠마왓슨이 웃고있었슴... 심장이 .....두근두근..... 너의 미모가 날 초라하게 만들었지만 ............. 예쁘당ㅎㅎㅎㅎ.. ㅋㅋㅋㅋㅋㅋ.. 2023. 4. 22.
[임가지] 나도 귀신 보는 친구가 있뚜와 19 📌출처 - 네이트판 [훈녀구함-나도 귀신보는 친구가 있뚜와] 노루가 나오기전에 " 야 빨리 펜돌려라 귀신님 기다리신다 " 라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비꼬는것도 잊지 않음 그때 급식실이엿는지 매점인지 기억이 안나는데 아무튼 밥먹으러가서 임가한테 " 아까했던말 뭐야? 먹기전에 창문밖으로 왜 버려? " 라고 캐물었고 임가지가 말하길 " 니네교실 들어가기 전부터 뭔가 이상하다 싶었는데, 아니나 다를까 분신사바하고 있더라. " " 그래서 귀신 있었어? " " 응 " 그 둘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빨간펜으로 분신사바해서 헛짓거리라고 햇음. 붉은색 펜은 예로부터 귀신이 꺼리는 색이라고 했음. 귀신이 꺼리는 색을 가지고 분신사바를 외치니 부르는 소리에 왔던 귀신도 그 색보고 욕하고 갈거라고 했음ㅋㅋㅋㅋㅋ 그냥 그 둘이서 열심히 .. 2023. 4. 21.
[임가지] 나도 귀신 보는 친구가 있뚜와 18 📌출처 - 네이트판 [훈녀구함-나도 귀신보는 친구가 있뚜와] 그간 잘 지내셨는지요!!!!!!!!!!!! 지난편에 고양이 얘기를 했는데 어느정도의 오해의 소지가 있는거같아서 글시작과 동시에 말씀드리려고 합니다. 지난편에 우리아빠가 잘못한게 아니였어요. 얼결이라도 고양이를 잡은건 잘못이지만 그게 꼭 우리아빠가 벌을 받거나 그래야하는건 아니잖아요. 그리고 전 생명의 소중함을 가볍게 여겨서 웃거나 그러는게 아니에요. 분명 그 글은 무거웠어야 할 글이지만 예~전에도 말씀드렸다시피 전 무거운 분위기를 선호하지않기에 자음의 쓰임이 습관화 되어있는 여성입니다. 우리 아빠 그 일 있으신 뒤로 아파트 단지내에 돌아다니는 고양이들 보면 애틋해 하시고 미안해 하십니다. 천한생명이라고 하대했던걸 생각하면 본인 스스로가 참 한심.. 2023. 4. 21.
[임가지] 나도 귀신 보는 친구가 있뚜와 17 📌출처 - 네이트판 [훈녀구함-나도 귀신보는 친구가 있뚜와] " 그 고양이가 집까지 따라왔는데.. 크기는 요정도구요 " 우리 아부지는 또 그럴리가 없다 라고 일관된 말만 하셨슴. 속터진 엄마는 숨기지 말고 똑바로 말하라고 소리지르셧슴.. 아마 아빠가 엄청 걱정되었거나.. 이때가 기회다 싶어서 소리한번 질러본..듯 했슴.. 아빠가 제대로 말하기 까진 좀 오래걸렷슴. 우리아빠는 미신, 귀신을 전혀 믿지 않으시는 분임. 그래서 임가지에 대한 불신이 가장 깊으신 분이였슴. 그렇기에 우리아빠는 그럴리가 없다고 생각하신거임. 그 고양이를 알고 있는 임가지가 내심 신기했지만 처음엔 내가 말한걸로 알았다함. 근데 우리아빠 엄마랑 나한테 전화로도 그 고양이에 대해 자세히 말한적이 없슴. 이 사실을 우리아빤 뒤늦게 눈치채.. 2023. 4.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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