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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테리&공포/무서운 이야기248

[임가지] 나도 귀신 보는 친구가 있뚜와 10 📌출처 - 네이트판 [훈녀구함-나도 귀신보는 친구가 있뚜와] 🔸그림 있음 혐오, 공포 그런 그림이 아닙니다. 그냥 이해를 돕기 위한 그림이에요. 잘들 계셨는지요. 소녀는 어김없이 스팸을 나눠먹고 싶은 여러분이 급하게 보고싶어 급하게 하던업무를 집어던지고 급하게 글을 올리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오글거림ㅋㅋㅋㅋㅋㅋ 방금 언뜻 공주의 남자를 봤는데 사극말투 그냥 한번 써보고싶엇슴... 죄송함... 이 방자한 훈녀구함에게 폭풍댓글이란 매질을 ㅎ ㅐ주시옵서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난 정말 진실되게 99% 있었던 일에 재미를 위해, ' 디테일 ' 함을 1% 추가 할 뿐 거짓을 쓰고 있지 않다고 자신하겠음. 오늘은 오랜만이니까 서론이 김! 지난편이 정말 저에게 있어 너무 과분.. 2023. 4. 20.
[임가지] 나도 귀신 보는 친구가 있뚜와 9 📌출처 - 네이트판 [훈녀구함-나도 귀신보는 친구가 있뚜와] 그 후에 바로 임가지랑 노루가 왔고 임가지가 뒷문을 열고 들어오자마자 잠만보한테 가더니 " 집에 대체 뭘 한거야? " 라며.. 약간 화를 내듯 물어본거같음.. 그러나 잠만보는 아무것도 한게 없다며 왜그러냐고했고 임가지가 " 가구 위치 바꿨냐? " 라고 물어봤고 잠만보는 그정도는 신기하지도, 대수롭지도 않다는 듯이 바꿨다고 말햇슴... 임가지는 가보지 않고도 잠만보네집이 어떤 상황인지 대충 알고있었던 거임... 임가지는 전교생이 다 알법한 귀신보는 언니로 소문이 나있다고 내가 말하지않앗슴..? 잠만보 역시 임가지를 알고있기에 임가지에게 하나둘 털어놓기 시작함. " 가구라고 해봤자 별거 없는데.. 가구 위치바꾼 뒤로 가위도 엄청 눌리고, 집에서 막.. 2023. 4. 20.
[임가지] 나도 귀신 보는 친구가 있뚜와 8 📌출처 - 네이트판 [훈녀구함-나도 귀신보는 친구가 있뚜와] 돌아온 훈녀구함 임! 술마시고 왔는데 또 베스트에올랏슴ㅠㅠ 나 너무 눈물이 날라고함ㅠㅠ역시 난 술마시면 격해지는 여자임.. 임가지사진을 뿌리고싶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임가지는 예쁜 미녀점장이니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우리 동네 고삐리들이 임가지보려고 롯데리아에 죽돌이됨ㅋㅋㅋㅋㅋ 매출 상승의 재간둥이가 바로 임가지....... 하지만 뿌렸다간... 내 뼛가루도 바다에 뿌려질거 같음.............. 사릉함. 스팸 나눠먹고 싶을정도로 사릉함. 감사함..........ㅠㅠ 아무튼 오늘은 무서운 이야기보다는 그냥 여러 이야기를 어지럽게 해볼 생각임 내가 이런 글을 쓰는이유는 특별한게 아님. 그저 글을 올리고 남는 시간에 여러 판을 보다보니까 여러분들.. 2023. 4. 20.
[임가지] 나도 귀신 보는 친구가 있뚜와 7 📌출처 - 네이트판 [훈녀구함-나도 귀신보는 친구가 있뚜와] 자신의 할아버지는 돌아가시기 전에 원래 땅꾼?이셨고 뱀을 잡기도 많이 잡았지만 죽이기도 많이 죽였다고 하였음.. 뱀이 마당에 널려 있는 이유는 대충 알 것 같다고 햇슴.... 근데 집에 기어다니는 그 여자에 대해선 정말 하나도 모르겠다는 거임.. 할아버지도 살아생전 남에게 피해 입히실 분도 아니시거니와 왜 그여자가 할머니 댁을 기어다니는지도 모르겠다는 거였슴.. 반씨계집의 말을 듣자마자 임가지가 벌떡 일어나서 할머니를 불렀슴.. 할머니가 임가지 목소리를 듣고 방 밖으로 나오셨고 임가지는 할머니와 마주보고 앉아서 지금 자기가 묻는말에 숨김없이 모두 다 말씀해 달라고 부탁하엿슴.. 할머니도 방안에서 할아버지 얘길 들으셨는지 임가지 말에 선뜻 알겠다.. 2023. 4. 20.
[임가지] 나도 귀신 보는 친구가 있뚜와 6 📌출처 - 네이트판 [훈녀구함-나도 귀신보는 친구가 있뚜와] 집에 돌아온 우리는 다들 티내거나 말하지는 않았지만 무서워했음. 물론 부부젤라의 가위눌림이 시작이긴 했지만 임가지가 말한 계곡 물귀신 이야기를 듣고 우린.. 거기서 도망치듯 벗어났음. 하지만 정작 임가지는 아무렇지도 않아보였음. 우린 보지않고 이야기 듣는것만으로도 이렇게 소름끼치고 무서운데, 대체 임가지는 그런걸 직접 눈으로 보면서, 느끼면서도 어쩜 저렇게 태연할까 싶기도 하고... 그런 임가지가 더 무섭기도 햇슴ㅋㅋㅋㅋㅋㅋ 다들 씻고 할머니께서 저녁차려주셔서 저녁을 먹는데 서로 눈치만 봤던것같음.. 할머니는 연신 아프신지 우리가 밥먹는걸 보시는 내내 자꾸 어깨를 주무르시거나 털듯이 툭툭 털어내셨슴.. 반씨는 이때 또 한번 임가지의 낯빛을 확인.. 2023. 4. 20.
[임가지] 나도 귀신 보는 친구가 있뚜와 5 📌출처 - 네이트판 [훈녀구함-나도 귀신보는 친구가 있뚜와] 나랑 노루는 알겠다고 했는데 반씨는 겁나 쫑알거렷슴 ㅡㅡ 그러면서도ㅋㅋㅋㅋㅋㅋㅋㅋ 말은 잘들음ㅋㅋㅋㅋㅋㅋㅋㅋ새가슴이랔ㅋㅋㅋㅋㅋㅋㅋ 노루가 제일 먼저 물속에 들어갔고 그다음엔 반씨 그다음엔 내가 들어가고 나머지 순서대로 한명씩 들어왔슴 그러다가 한 다섯여섯? 번째 쯤인가 임가지가 계곡에 메아리가 칠 만큼 소리를 질럿슴.. " xx아 넌 물에 들어가지마 " " 나? 난 왜? " 부부젤라엿슴.. 임가지가 나머지 애들은 다 들어가도 되는데 역시 넌 들어가면 안된다면서 부부젤라를 못들어가게햇슴. 부부젤라가 왜그러냐고 뭔일이냐고 자기 어제 가위눌린것때문에 그러냐고 물어보니까 임가지가 손가락으로 어딜 가르쳤음. " 물놀이 금지. 익사사고 많은 곳? " 경고.. 2023. 4.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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