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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테리&공포/무서운 이야기

[임가지] 나도 귀신 보는 친구가 있뚜와 19

by 진실로 2023. 4.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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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네이트판 [훈녀구함-나도 귀신보는 친구가 있뚜와]

 

 

 

 

노루가 나오기전에

" 야 빨리 펜돌려라 귀신님 기다리신다 "

 

라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비꼬는것도 잊지 않음

그때 급식실이엿는지 매점인지 기억이 안나는데 아무튼 밥먹으러가서

 

임가한테

" 아까했던말 뭐야? 먹기전에 창문밖으로 왜 버려? " 라고 캐물었고

 

임가지가 말하길

" 니네교실 들어가기 전부터 뭔가 이상하다 싶었는데, 아니나 다를까 분신사바하고 있더라. "

 

" 그래서 귀신 있었어? "

 

" 응 "

 

그 둘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빨간펜으로 분신사바해서 헛짓거리라고 햇음.

붉은색 펜은 예로부터 귀신이 꺼리는 색이라고 했음.

귀신이 꺼리는 색을 가지고 분신사바를 외치니 부르는 소리에 왔던 귀신도 그 색보고 욕하고 갈거라고 했음ㅋㅋㅋㅋㅋ

그냥 그 둘이서 열심히 펜부여잡고 뻘짓하는거라고 햇슴.

 

" 그럼 그 귀신은 뭐야? "

 

" 그냥 떠돌다가 배고파서 들어온 귀신 "

 

무슨말인고 하니,

그 책상.. 부터 이야기가 시작됨!

 

나중에 그 책상주인한테 들었는데 그 책상서랍이라는거..

거기에 어떤애가 혼자서 간식으로 먹으려고 제과점 음료수를 사놓고

넣어놨는데 먹으려고 했는데 애들이 너무 많았다고 햇슴ㅋㅋㅋㅋ

 

원래 고딩들은 늘 배고파서 내꺼 니꺼 할것없이 먹을거 하나 꺼내놓으면 개떼처럼 달려들잖슴ㅋㅋㅋㅋㅋㅋㅋㅋ

자기꺼 뺏기기 싫어서 애들많은데서 안꺼낼라고 했다는거엿슴

그래서 그 먹을거의 존재는 아무도 모르는거엿다고 했음.

근데 임가지가 책상 위치까지 정확히 말했을 때 소름끼쳤다고 함

 

임가지가 말하길

그 책상위에 어떤 나이드신 할아버지 한 분이 올라앉아서 빵이랑 음료수를 뜯어 드시고 계시다 했슴.

 

창밖으로 조금 뜯어서 버리라고 했던건

고수레? 고시레? 인가 뭔가라고 함.

 

그게 원래는 산이나 들같은 곳에서 음식같은 것을 먹기전에 먼저 귀신한테 바친다는 의미로

음식을 조금 떼어 던지며 ' 고수레 ' 라고 하는 것인데

만약 그러지않고 먹으면 재수없음 체하거나 탈난다 뭐 그런거엿슴.

 

" 난 전혀 고수레 안해도 한번도 체한적 없는데? " 라고 부정적인 내 입장을 보였으낰ㅋㅋㅋㅋㅋㅋㅋㅋ

 

" 그러니까 재수없음 체한다고, 소풍갈때마다 주위에 꼭 한명씩은 체하는 애들있잖아. 걔네들 말이야 "

 

내 요사스러운 기는 귀신이 꺼리기에 접근하는것도 싫어한다함.. 그러니 나에겐 해당사항없다고..

아하................ 그렇구나...

 

그러고보니 소풍때마다 늘 먹고 체하거나 탈나는 애들을 한명씩 본것같앗슴.

신기방기햇슴!

 

" 근데 여긴 산이나 들이 아닌데 왜 고수레 해? " 라고 물었으나

 

" 영가가 먼저 손댄 음식이니 나눠먹겠단 의미지 뭐 "

 

" 그럼 제사음식을 먹는건? "

 

제사상은 애초에 우리가 성심성의껏 그 분을 위해,

그 넋을 기리기 위해 차려진 밥상이고 우리가 손 대는건 제사가 다 끝난 이후니

즉 남긴 음식을 우리가 먹는것. 으로 되니 상관없지만

 

그 영가가 손댄 음식을 먹기전에 던지라고 한것은 제사상은 아니지만 그 떠돌던 할아버지가 딱해서

당신의 넋을 기리니 부디 좋은곳으로 가라는 의미로 던지라고 한거였다고 했슴.

 

내가 ㅠㅠㅠ임가지의 뛰어난 언변을 따라잡을만큼 말을 잘하지 못함ㅠㅠ 되게 멋진말이였는데 표현을 못하겠슴ㅠㅠ..

아무튼 임가지의 깊은 속을 보고

 

" 니 속은 정말... 늪같아.. "

 

라고 말했다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임가지가 맹렬히 비웃음...

 

아무튼 그날도 별다른 일 없이 잘잘 넘어갔는데 문제는 그 다음날이였음.

 

학교를 갔더니

3교시인가? 끝나고 쉬는시간에 우리반 놀러온 임가랑 노루랑 과자먹고있는데

모르는 계집애들 여럿이 우르르 우리반을 치고 들어왔었슴.

 

그러더니 내 쪽으로 와서 나한테

 

" 야 xxx(내이름) 니가 분신사바하면 죽는다고 했냐? "

 

............뭐라는거야.. 라는 표정으로 과자를 계속 먹으며 쳐다봣던 기억이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난 분신사바를 하면 귀신이 붙는다고 했지 분신사바하면 죽는다고는 안햇슴ㅋㅋㅋㅋㅋㅋ

 

" 뭐래 이년이 너 왜 여기와서 난리여 니네반으로 안꺼져? "

 

노루는 내가 과자먹고 있는게... 과자를 먹는건지 겁을 집어먹는건지 ....

내 ' 뭐라는거여 ' 라는 표정이 ' 넘흐무셔웡ㅠㅠ ' 인

표정인줄 알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가 겁먹은줄알고 당당히 중딩때 언니 좀 놀았다라는 포스를 내보엿엇슴ㅋㅋㅋㅋㅋ

 

" 노루.. 나 너한텐 볼일없고 쟤랑 임xx한테 볼일 있는데 "

 

내가 한말이 아니엿슴. 

고얀년이 감히 노루의 별명을 부름. 노루의 별명은 나랑 임가만의 특권이엿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우린 우리말고 노루를 노루라고 부르는애를 처음봐서 신기해서 쳐다봄

ㅋㅋㅋ역시 과자를먹으며.

 

" 너 나랑친하냐? 니가 뭔데 날 그렇게 불러 "

 

ㅋㅋㅋㅋㅋㅋㅋㅋㅋ진짜 우리 노루가 이랫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너 나랑친하냐고 어따대고 친한척이야 이럼

알고보니 저 나쁜 6반년, 노루 무섭고 주위애들 신경써서 일부러 친한척한거ㅋㅋㅋㅋㅋㅋ가증스러웟슴ㅠㅠ

 

근데 이와중에 임가지는 또 한번의 갸우뚱...

무언가를 보았다 라는 시작이엿슴.

 

임가가 노루를 말리며

" 그만해. 뭔얘긴지 들어나보자. 말해봐 "

 

그 얘가 날 톡 쏴보며

" 니가 우리보러 분신사바하면 죽는다고 했다며 " 라고 함

 

난 어이가 집 밖으로 놀러 나감ㅎㅎㅎ...

 

" 누가 그러디 "

 

슬슬 화나서 왕따가 될 수 밖에 없었던 내 성질이 입을 박차고 튀어나왓엇슴.

그랫더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 6반년이 말을 부풀려 전했던 우리반 급우 한명 이름을 댐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중에 얘네 둘이 싸움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말안하기로 했으면서 거기서 내이름 왜말했냐 이런걸롴ㅋㅋㅋ

 

근데 임가랑 노루는 그 상황에 없었어서 뭔 말인지 잘 몰랏슴.

거기서 그냥 짝꿍이나 반애들한테 내가 그렇게 말했냐고

물어보면 될 듯 했지만 왠지 내가 물어보면 걔네 입장도 참 곤란할 것 같앗슴.

그래서 그냥 아무한테도 안물어보고

 

" 그런말 한적없고 분신사바하면 귀신붙는다고 했는데? "

 

" 그거나 그거나 "

 

.....이런 상식을 개나줘버린 계집애엿슴. 어떻게 귀신붙는거랑 죽는거랑 그게 그거일수가잇슴..?

 

아마 이쯤에서 노루가 빡쳐가지고

" 듣자듣자하니 개같네 야 너 니네반으로 안꺼지냐 암내나 너 "

 

이년은 맨날 뭣만하면 냄새공격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순간 웃음이 터질라 하엿으나

이 악물고 일부러 과자를 더욱 집어먹으며 웃음을 참음

노루의 귀여운 둥글둥글 얼굴이 무서운 조폭아저씨마냥 변하니까 6반 그년들도 흠칫했던걸 난 보앗슴.

 

그리고 곱게 꺼질것이지 가기전에

" 임xx 너 귀신 씌인거 다 알거든? 너 말 함부로 내뱉고 다니지마 "

 

가만히 있던 우리 임가를 잡고 늘어져서

노루랑 나 둘다 빡쳐서 먹던 과자를 내팽겨치고 쌍욕을 하며 그년들 머리카락을 사수하러 갈려던 참에

 

임가가 " 냅둬. 니네가 굳이 안그래도 돼 " 라고 말한뒤

 

나가려던 그 계집애들 등 뒤로

" 너 "

 

라고 말하니까 서로 눈치 살피다가 임가가

" 그래 너말이야 "

 

" 오른손 조심해라. "

 

임가지몬의 필살기 '으름장놓기' 가 구현됨

 

노루는 좋다고 낄낄되면서

" 냄새도 조심해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진짜 내가쓰면서도 아직도 웃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게 바로 노루가 말하는 그 활약같은거임....

암만봐도 객기아님? ㅋㅋㅋㅋㅋㅋㅋㅋ그냥 얜 그때 냄새타령만 미친듯이 함

 

그 일이 있은 뒤로.. 난 우리반에서 더욱 더 고립되어 갓슴..ㅎㅎ...

아마 노루가 말하던 지 그 활약이라는..ㅋㅋ..것때문에

난 왕따를 넘어서 전따가 될 위험에 놓여졋엇슴ㅋㅋ..

왜 냄새공격을 해서ㅠㅠ...

 

그 후로 이틀됐나? 정확히는 모르겠는데 얼마 안지났었음.

일이 터지기 전부터 종종 임가지와 그 6반 주동자년들이랑 복도에서 가끔씩 마주쳤었음.

고딩들은 유치하지만 좀 그런게있음.. 서로 기싸움? 뭐 그런겈ㅋㅋㅋㅋㅋㅋㅋㅋ

 

우리가 지나가는데 그것들이 길을 막아서 노루가 먹고있던 오다리로ㅋㅋㅋㅋㅋ

그 애 팔뚝을 툭툭치더니 

 

" 야 비켜 "

 

라며 굳이 그 애들 가운데 사이를 비집고 길을 트고 지나감

ㅋㅋㅋㅋㅋㅋㅋ그러더니

 

" 야 이거에서 니 냄새나. 너나 먹어라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오다리를 매몰차게 그 애 발등에 던짐

..나한텐 잘도 뭐라했던것들이 노루의 객기엔 암말도 못했슴..

이거슨 뭔가 엄청 자존심상햇슴....ㅎㅎ...ㅎㅎㅎㅎ

 

근데 임가지 말한 그 손조심하라는 계집애.

그 계집애의 오른손에 푸르딩딩한 깁스가 감겨잇엇슴..

난 신기해서 허... 임가 이제 하다하다 저주도 하게된건가 싶었음ㅋㅋㅋ

근데 임가지가 또 갸우뚱... 지나치면서

 

" 너도 손 조심해 "

 

내가 우리끼리 있을때 뭔데뭔데 뭘 본거야 또!!!!!! 어서 내게 이실직고를 하라고!!!!!왜 말을못하니!!!!!!!!

니가 본거 뭐다!!!! 내가 뭘 보았다 말을 하라고!!!!이 귀신이 내 귀신이다 말을하라고!!!

개 뻘짓 다함

 

그랬더니 임가가

" 며칠전에 내가 그 손조심하라고 했던애 있지. "

 

그 계집애를 사무라이라고 하겟슴..

일본도 만 쥐어주면 당장이라도 누굴 가서 베어버릴 기세로 머릴 정수리에 포니테일로 묶었엇음

 

" 응 그 정수리에 머리묶었던앸ㅋㅋㅋㅋㅋㅋㅋㅋ "

 

" 걔 옆에 어린애가 걔 오른손잡고 있더라 "

 

그러니까 이 말이 그냥 손만 잡은게 아니라

그 사무라이년 손을 잡고선 그 손을 계속 조물락 조물락 거렷다는거엿슴..

 

" 허.. 그래서 걔 깁스한거야? 허.. 근데 귀신이 손잡으면 손다쳐? "

 

" 난 보면 느낌이 느껴지잖냐. 그 어린애가 갖고 싶어하더라 그 손을 "

 

이런........ 빌어먹을 꼬맹이같은게.. 어디서 사람손을 ....

그리고 임가지가 붙여서 말하길

아까 본 것은.. 그 사무라이 손을 잡고 있던 어린애가

이번엔 나에게 쏴붙였던 오다리년 손가락을 씹고 있었다고 했음..

요즘 어린것들은 손에 집착을하나..

 

" 분신사바 한 손이야 그 손. "

 

임가지말은 이랫슴..

어린애들은 갖고 싶은것은 꼭 가져야 직성이 풀리고 욕심도 많고 예측하기 힘들다 함.

역시.. 내가 그래서 어린애들 별로 안좋아함...ㅇㅇ...

말도 안 통하고 집착도 심하고 상식도 안통하고 뭐든 제멋대로 한다고 했음.

그래서 어린영들 달래는게 제일 힘들다고, 그리고 제일 위험하다고

 

" 꼬시다. 괴팍한년들 된통당해라 "

 

노루는 그 어린 영가에게 박수를 쳐주고 싶다고 존경을 표하고 싶다했지만

ㅋㅋㅋㅋㅋㅋㅋㅋㅋ한편으론 좀 미안햇나봄..

열심히 저주의 말을 퍼붓다가

 

" ...도와주면 안돼? " 라고 말함

 

그 뒤로 또 며칠 지나 도서관서 지들끼리 장난치다가

그 오다리년 엄지손가락 위로 백과사전같은 두꺼운 책이 떨어져서

오다리년 엄지손톱이 빠짐........ 솔직히 난 귀신보다 이런게 더 무서웠슴...

 

위에 말한거 정말 뻥 하나도업슴.

재미를 위해 살이 쬐끔 붙었지만 내 새끼발가락 살만큼 붙음. 나 발가락 얇음!!!!!!!

 

나중에 임가지가 말해줬는데 그 둘이서만 분신사바를 했었다고 함.

아직 해야할 얘기가 더 있으니 스크롤이 아예 사라지기전에 이야길 빨리빨리 끝내야겟슴..

 

아무튼 나중에 오다리랑 사무라이가 임가지 불러서 셋이서 얘기했는데

미안하다고 계속 사과하면서 제발 도와달라고 했다함

임가지가 오다리와 사무라이에게

직접 마른쑥과 붉은 팥을 구해다 가져다주면서

집안에서 굵은 소금이랑 마른쑥이랑 같이 태워서 연기 가득 차게 한다음 환기시키라고햇슴.

 

이게 실제로도 부정쳐내는 방법이라고햇슴.

붉은 팥은 두개의 그릇에 나눠 담아서 니 방문 양 옆으로 놓고 3일간 놓으라고 해줌. 3일인가 2일인가.. 기억도안남

그리고 고춧가루랑 굵은소금 섞어서 몸에 스스로 여러번 뿌리고 몸털고 집에 들어가라고 해줌..

 

이 모든게 정말정말 사실이엿슴..

오다리는 손톱빠지고 사무라이는 넘어지면서 반사적으로 손으로 땅짚었다가 손목 금간거엿슴.

 

이 일이 다시 학년에 쫙 퍼지고 분신사바 열풍은 사라짐.

그리고 임가지는 더욱 더 유명해짐... 귀신들렷다고..

 

여러분 분신사바가 정말 귀신이 그 펜을 움직이게 하는 건 극 소수라 했슴다.

믿는사람과 믿지않는 사람의 차이겠죠 뭐.

 

하지만 분신사바를 할 때 떠돌던 영들이 모여드는것은 사실이고 우리의 질문에 대답하고 노는것보단

육체를 뺏거나 괴롭히는거에 더 큰 관심을 둔대요. 그러니 부디 그런 부질없는짓은 하지말아요

 

그리고 살인인형, 혼숨 뭐 이런것도 하지말래요.

저도 이건 좀 궁금해서 임가한테 물어봤었어요.

 

후기보니까 인형이 살아서 움직인다는데 안 궁금한사람이 어딨겠어요.

움직이는 것까진 모르나 분명 인형에도 혼이 씌이는건 확실하대요.

 

그리고 혼숨 검색해보니까 인형에다가 쌀넣고 거기에 자신의 머리카락이나 손톱, 피 넣는다던데

그 역시 자신 스스로를 저주하는 행위라고 해요. 임가지도 그냥 그건 미친짓이니까 하지말라고 햇습니다ㅠㅠㅠㅠ

 

하면안돼요 여러분.

 

호기심이 우리를 위험하게 할 수 있어요ㅠㅠ

인형 배에 쌀을 채워넣고 그 안에 자신의 머리카락, 손톱, 피 등을 넣고 그 인형을 날카로운 걸로 찌른다는데

그럼 그건ㅠㅠㅠ정말 아무리봐도 내 자신을 저주하는거밖에 안돼잖슴...

 

혼숨의 의미도 참 날 어이없게만듬......

" 니가 날 찾으면 내 몸을 줄게 "

 

아니 이런 미쳣나.... 저런 살벌한 의미를 가졋슴..

분신사바나 혼숨이나.. ㅠㅠㅠ이상함 저런거ㅠㅠ

 

거기다가 그 쌀로 배채우고 내 DNA가 가득들은 것을 넣은 그 인형을 뭘로 찌르고 거기다가 이름도 붙여줌

이거슨 뭐래... 여러분.. 제 위에 글을 집중해서 읽으셨으면 금방 이해가 되실거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1. 사람에겐 각자의 기의 형태가 다 다르게 존재를 한다.

2. 우리가 진심으로 악담, 죽고자 하는 생각을 가질 때마다 기의 형태가 검게 변하고 일그러진다.

3. 사람의 말, 목소리도 힘을 갖는다.

4. 그 강신술?이 진짜건 가짜건 모여든다.

 

이 네가지만 아셔도ㅠㅠ... 저런거 정말 하면 안된다는거 느끼시지 않을까..해서ㅠㅠ

여러분ㅠㅠㅠ 그 시간에 책이나 한 자 더읽어라. 라고 말씀드리진 않겟어요. 저같아도 책은 절대 안읽으니까..

그 시간에 좋아하는사람, 사랑하는사람과 카톡이라도 한번 더하십쇼ㅠㅠ

 

수호령 존재해요. 자기와 밀접한 관련이 있던 분들이 수호령이 되신다고 하네요.

하지만 수호령은 수호령일뿐 자신의 부정만 쳐주시고 크게 이렇다할 직접적인 도움은 주시지 않는 분이래요.

 

그리고 왜 임가지랑은 사귀고 나랑은 절친?????????? 허.......................나랑 사겨야 더 재밌을껄??????????????????

나랑 사귀면 365일 중에서 360일을 빵빵터질텐데

5일은 쉬어야지.

1년 내리 웃으면 웃다죽을까봐^ㅇ^ 내가 배려함.

 

나랑 사귀면 100살 시대 생명연장의 꿈. 어렵지 않아요.

웃으면 복이와요 여러분

 

웃어요 우리 ^ㅇ^♡ 사랑해여ㅎㅎㅎㅎㅎㅎㅎㅎㅎ

 

 

(+) 수정

 

이야기 빼먹은 부분이있어서 수정합니다!

 

분신사바 할 때 원래 보편적으로 알려져 있는 방법 중에 하나가 빨간펜으로 분신사바를 하는것인데

임가지가 붉은색은 귀신이 기피하는 색인데 왜 빨간색으로 하는건지 모르겠다고 했었어요

저는 당연히 알턱이 없고ㅠㅠㅠ

 

아시는분 저에게 알려주세여ㅠㅠㅠㅠㅠㅠㅠ 임가지가

이 주문이 위험해서 퍼트려질 것을 우려한 사람이 주문을 방해하기 위해서 붉은 펜으로 하라한건지

아님 다른 의미가 있는건지

임가도 주문에 대해서는 잘 모르겠다고 햇슴다ㅠㅠㅠ 직접 만나고 본 케이스가 아니라서ㅠㅠㅠ

알려주세여ㅠㅠ저도 궁금해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미스테리&공포/무서운 이야기] - [임가지] 나도 귀신 보는 친구가 있뚜와 20

 

[임가지] 나도 귀신 보는 친구가 있뚜와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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