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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사고 뉴스/사건 뉴스30

[금정구 살인사건 신상공개] 23세, 살해 피의자 정유정 부산 금정구 20대 또래 여성 살인 사건은 ‘사람을 죽여보고 싶다’는 피의자의 ‘살인 욕구’에서 시작된 비극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범죄가 중대하고 잔혹해 국민의 알 권리 등에 충족한다 보고 피의자 신상 공개를 결정했다. 부산경찰청과 금정경찰서는 지난달 26일, 과외 중개 앱을 통해 처음 만나게 된 또래 여성을 살해한 피의자 정유정(23)의 신상을 1일 공개했다. 정 씨는 범행 동기와 관련해 “살인 충동을 느껴 이를 해소하기 위해 범행을 저질렀다”고 경찰에 진술했다. 정 씨가 금전적 목적이나 우발적으로 범행을 저지르는 것이 아니라, 살인을 해보고 싶다는 욕구가 생겨 장기간 범행 대상을 물색한 뒤 처음 본 여성을 살해하고 시신까지 훼손했다는 게 경찰의 설명이다. 경찰이 정 씨의 휴대전화 디지털 포렌식 검사한.. 2023. 6. 1.
[어플에서 만난 20대여성 살해] 부산 금정구에서 토막살인, 처음만난 사이로 풀숲에 유기.. 온라인 앱에서 알게 된 여성을 만나 살해한 뒤 시신을 훼손한 혐의로 20대 여성이 긴급체포됐다. 피의자가 경찰에 붙잡힌 건 어제 새벽 6시쯤으로, 부산 금정경찰서는 살인과 사체훼손 혐의 등으로 20대 여성 A 씨를 긴급체포해 조사하고 있다. A 씨는 그제인 지난 26일 오후 부산 금정구에 있는 20대 여성 피해자 B 씨의 집에서 B 씨를 흉기로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A 씨는 피해자의 시신을 훼손하고 유기까지 한 것으로 알려졌다. 범행 이후 시신 일부를 여행용 가방에 담아 택시를 타고 이동하여, 부산 외곽의 낙동강 근처에서 내린 뒤, 여행용 가방을 도로 근처에 있는 풀숲에 버린 것으로 드러났다. 이런 모습을 수상하게 여긴 택시 기사가 경찰에 신고했고, 경찰은 급히 출동해 A 씨를 긴급체포했다. 피해자.. 2023. 5. 28.
[전연인 보복살해] 데이트폭력 신고하니, 경찰조사 1시간 만에 보복살해(+목격자 진술) 오늘(26일) 아침 서울 도심 지하 주차장에서 30대 남성이 사귀던 여성을 살해, 납치 후 붙잡혔다. 숨진 채 발견된 여성은 사건 직전에 교제 폭력 신고를 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오늘 오전 7시 17분, 서울 금천구의 상가 지하주차장에서 남성이 검은 차량 뒤에 몸을 숨긴뒤, 여성이 나타나자, 갑자기 튀어나와 흉기를 휘둘렀다. 이후, 몸도 못 가누는 여성을 끌고 가, 사람이 지나가는데도 차량에 태웠는데, 바닥엔 핏자국이 그대로 남아있었다. 약 한시간 반 뒤에 경기도 파주시에서 차량이 발견됐다. 핏자국을 본 관리실 직원이 경찰에 신고했고, 경찰은 수색 끝에 오후 3시 반쯤 파주시에서 30대 남성 김 모 씨를 검거했다. 김 씨와 1년 간 교제해 온 40대 여성은 차량 뒷 좌석에서 사망한 채 발견됐다. 김 씨는.. 2023. 5. 26.
[지게차 화물 초등생 사망] 어린이보호구역서 화물 떨어져 초등생 1명 사망, 3명 부상 부산의 한 초등학교 앞에서 지게차에 실려 있던 1.5톤짜리 화물이 떨어지면서, 등교를 하던 초등학생 한 명이 숨지고 세 명이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등교가 한창인 부산의 한 초등학교 앞 도로에서, 하얀색 원통형 화물이 내리막길에서 빠른 속도로 굴러 내려왔다. 내리막길에서 가속도까지 붙은 화물은, 안전펜스도 무너뜨리고 그대로 인도를 덮쳤고 이 사고로 인해, 어린이 보호구역 안에서 등교하던 초등학생 1명이 숨지고, 초등학생 2명과 30대 여성이 다쳤다. 사고는 현장에서 200미터 정도 떨어진 곳에 있는 어망 제조공장에서 컨테이너에 실린 1.5톤짜리 어망 제작용 실뭉치를 지게차로 옮기다 바닥에 떨어뜨려서 사고가 난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공장은 어린이보호구역 안에 있지만, 이전에도 등교 시간에 화물 하역작업.. 2023. 5. 1.
[일가족 살해 사건] 부모와 형을 살해 후 극단적 선택 40대 남성이 일가족을 살해하고, 인근 저수지에서 극단적 선택을 한 사건이 발생했다. 전북 전주시 한 초등학교에서, 친형의 시신이 새벽 6시쯤 인근 주민에 의해 발견됐다. [목격자 : 매일 가는 운동장이니까 갔는데 이미 경찰분들하고 119소방대원이 심폐소생술을 하고 있었어요. 옆에 피는 많이 흘려있고 보니까 목에 흉기에 찔린 흔적이 보이더라고요.] 가해자 이 씨는 이 범행 직후 주변 저수지에서 극단적 선택을 했다. 그런데, 추가로 시신 2구가 발견되었다. 바로 이 씨의 친부와 계모였다. 조사 결과 이 씨는 형을 살해하기 전날 오후 미리 친부 내외를 살해해둔 것으로 드러났다. 유서와 같은 범행 동기를 유추할 만한 직접적인 단서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범행의 동기와 정확한 경위를 파악하기 위해 사망.. 2023. 5. 1.
[디씨판 N번방] 10대 여학생 극단적 선택 생중계, 배경엔 성폭행과 마약까지 지난 16일 강남 테헤란로 빌딩에서 10대 여학생이 투신 사망한 사건이 SNS로 생중계 되었다. 투신한 10대 여학생이 이용한 커뮤니티 ‘디시인사이드’의 ‘우울증 갤러리’에서는 2021년부터 현재까지 자살 사건이 다수 발생했다. 이들 중 대부분은 10대와 20대 초반의 여성으로 우울증 갤러리에서 만난 남성 유저들과 교제한 뒤 극단적인 선택을 했다. 우울증 갤러리에서 주된 가해자로 지목된 남성들은 소위 ‘신대방팸’이다. 이들은 20대 초반의 남성들로 신대방동 일대에서 거주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들은 우울증 갤러리를 주도하며 10대 여성들과 일단 교제한 뒤 성폭력과 데이트 폭력을 일삼았고 10대 여성들을 죽음으로 몰았다”고 밝혔다. 신대방팸을 비롯해 다수의 커뮤니티 이용자들이 모임을 통해 마약을 했다는 .. 2023. 4.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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