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미스테리&공포/무서운 이야기248 [귀신 에피소드 6] 꼬마아이 📌출처 - 네이트판 [ 잘생각해봐 - 꼬마아이 ] 제 글을 찾아 읽어주시는 몇 안되는 형님, 누님, 친구들, 이쁘고 잘생긴 동생들...안냥~~ 네이트 판이란 걸 안지는 4년정도 되는거 같애요... 나란 사람 좀 특이해서인가 사업 실패 후 유별나게 공포라는 것에 집착했었죠... 공포영화, 무서운 이야기...이러한 것들이 짧은 순간, 순간이나마, 나의 고된 삶을 잊어버리게 해 주었거든요.. 네이버에서 무서운 이야기를 찾아 읽다가 이곳을 알게 되고, 그때부터 나의 엽호판에 대한 애정이 시작된 듯.. 사업? 지금은 괜찮아요..걱정해 준 사람 있다면...고마워요!! 돈워리~~ 정말 의외로 많은 사람들이 글을 올리고 또 읽어주더라구요... 근데 엽호판을 통해 내 말초신경을 자극하기만 했던 건 아닌거 같애요.. 의도.. 2023. 7. 24. [귀신 에피소드 5] 보이지 않는 공포 📌출처 - 네이트판 [ 잘생각해봐 - 보이지 않는 공포 ] 더 써주세요... 그렇게 외쳐들 대시더니...대체 다들 어디 가신건가요??? 횟수가 올라갈수록 조회, 추천, 댓글 모두 줄어만 가고 있어요... 음.....이럴 땐 자작이 좀 필요할 것도 같네요 ㅋㅋㅋㅋ 그러나 자작은 다음에...오늘은 순도 백프로!! 이해들 하실지 모르겠는데.... 귀신 막상 보면 생각보다 안무섭습니다...대부분의 경우에는... 영화처럼, 해 끼치려고 달려들지도 않구요.. 그냥 무슨 한이 있는지...멍 할 때가 많아요... 아니면 쓸쓸해 보인다던가...간혹 장난을 좀 걸기는 하죠... 이건 제가 살면서 가장 공포스러웠던 순간입니다... 왜냐........ 음....정말 무서운 공포는 보이지 않는 공포거든요... 대학교 1학년때야.. 2023. 7. 24. [귀신 에피소드 4] 창문 📌출처 - 네이트판 [ 잘생각해봐 - 창문 ] 먼저 말했다시피 난 미대를 나왔어... 당연히 미술학원도 다녔지...좀 많이 늦게 시작하긴 했지만... 몸에 좋은 산삼, 해삼과는 달리 몸에 독기만 가득한 고삼시절... 처음 미술학원에 들어갔을 때 얘기야.. 지금은 고인이 되신, 조소를 가르치시던 K 강사 선생님 작업실에 M.T를 가기로 했지.. 잠깐만 얘기를 샐께... 당시 K 선생님은 원장 선생님의 후배셨고, 내가 미술학원 들어가기 바로 전에 유명한 M공모전에서 대상을 받으셨더랬지. 워낙에 가난하셨던 분인데 공모전에서 받은 상금으로 꿈에 그리던 커다란 작업실을 내셔,,, X천시에 있는 공동묘지 앞에다....집세가 정말 쌌거든... 암튼 거기서 10년 남짓 작업하시면서 화단에서 천재라는 극존칭까지 받으시던.. 2023. 7. 24. [귀신 에피소드 3] 산장에서 만난 할머니 📌출처 - 네이트판 [ 잘생각해봐 - 산장에서 만난 할머니 ] 여러분...저 조땠음...ㅠㅠ 지금 할 일이 산더미...매일 열다섯 시간씩 일하는 와중에 맘 좀 가라앉히려고 썼던 글인데.... 반응이 너무 좋네요... 근데 문제인건...생각했던 것 보다 훨씬 기쁘고... 뭐랄까...음...스타가 된 기분? ㅋㅋㅋㅋㅋㅋㅋ 암튼 쫄깃쫄깃함 ㅋㅋㅋㅋㅋㅋㅋ 여러분의 호응에 중독 됐음...다 꺼낼꺼임.... 간, 쓸개, 맹장까지...아...맹장은 이미 꺼냈다는;;; 이번일은 제가 겪은 게 아니여서...실화란 장담은 못드림...물론 실화라고 들었지만.. 제 큰형님의 지인이 겪으신 이야기구요 이미 30여년이 지난 얘기여요.. 왜 갑자기 제 얘기가 아닌 다른 이야기를 쓰냐!!! 악플러들은 자작할 시간이 필요해? 라고 말.. 2023. 7. 24. [귀신 에피소드 2] 물귀신 📌출처 - 네이트판 [ 잘생각해봐 - 물귀신 ] 첫 글이 톡이 된 기념으로 하나 더 올려드려요^^ 이 글은 그닥 무섭지도 않고 단순한 얘기라... 덕분에 톡이 되는 일따위는 없을 것 같네요.. 근데 그전에, 여러분 그거 알아요? 원래 남자는 중년이 되면 남성호르몬보다 여성호르몬이 더 많이 분비되서 소심해지고 겁도 많아지고,, 반면에 여자는 중년이 되면서 남성호르몬이 분비되서 더 악착같애지고 깡도 세지고 대범해진다는 사실.. 수년전부터 엽호판 훔쳐봐오던 터라 제글에 악플도 달릴꺼라 예상했는데, 그리고 각오하고 글 올렸는데 .. 막상 실제로 욕 들어 먹으니 계획과는 다르게 괜한 짓을 했나 싶어 잠시 의기소침해져있었네요.. 그래도!! 상식적으로 생각하면 말도 되지 않는 이야긴데 믿어주시고 지지해 주신분들, 혹.. 2023. 7. 24. [귀신 에피소드 1] 영화 촬영 중에 나타난 귀신 📌출처 - 네이트판 [ 잘생각해봐 - 영화촬영중에 나타난 귀신] 내나이 스물 다섯였던걸로 기억해 군대 전역 후 복학하기까지 남은 반 개월가량. 군대에서 배운 찰진 근성 하나로 뭔가 알바라도 해야겠다, 다짐 했어. 마침 나이 차이가 많이 나는 우리 형의 친한 친구가 영화판에서 미술감독 일을 하고 있었드랬지.. 당시엔 풋내기였지만 지금은 영화판에서 이름만 대도 알만한, 꽤 거물급 미술감독이 되어있어. 그렇게 형의 소개로 영화미술 알바를 하게 된거야.. 참고로 당시 난 미대생였거든.. 나름 대학 내에서도 한 미술?? 하는 나였던데다가, 군대까지 전역했으니, 나의 열정과 자신감은 하늘을 찌르고 있었고, 미술감독의 지인이라는 낙하산까지 붕~붕~ 타고 내려왔으니 꽤 중책들을 맡아서 하게 되었지.. 미술감독 부재시에.. 2023. 7. 24. 이전 1 ··· 22 23 24 25 26 27 28 ··· 42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