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미스테리&공포/무서운 이야기248 [강사니] 심심할 때 보기 18 - '빗속의 여인(후편)' 📌출처 - 네이트판 [ 강사니 - 심심할때 보기 '빗속의 여인(후편)' ] 안이글을 쓰면서 문득 생각이 난건데.. 아침에 환기 시킨다고 창문 죄다 열었는데.. 닫은 기억이 없네?? 오전에 비를 품은 바람 엄청나던데..ㅜ 그렇게 기절을 한 김군은 다음날 아침이 되서야 깨어날수 있었어.. 간밤에 일어난 일이 꿈을 꾼건가 싶은 마음에 일어나자 마자 베란다 창문을 먼저 확인해 본 김군은 소스라치게 놀랄수밖에 없었어.. 베란다쪽은 들이친 빗물로 인해서 여기저기 물기가 가득했는데.. 그나마 비가 새벽에 그쳐서인지 군데군데 말라가고 있었나봐.. 근데.. 김군이 목격한 그 돌아간 머리가 매달려있던 그부분에.. 정체를 알수 없는 검은 물이 몇방울 떨어져있더라는거야.. 타다만 잿가루를 뿌려놓기라도 한것같은 그런 검은 물이.. 2023. 8. 1. [강사니] 심심할 때 보기 17 - '빗속의 여인(전편)' 📌출처 - 네이트판 [ 강사니 - 심심할때 보기 '빗속의 여인(전편)' ] 안녕..? 주말에 기다리고 기다리던 에어컨 설치를 했는데.. 설치기사분들이 집을 초토화시키고 간거야.. 어쩔수없이 강제대청소를 했어.. 근데 쇼파 밑에서 오백원짜리를 두개나 찾았지 뭐야.. 나이스 득템~ㅋㅋ 댓글중에 어디 회사에서 홍보나왔냐고 하던데..ㅋㅋ 홍보를 이따위로 하면 모가지 댕강.. 오늘 들려줄 이야기는 나도 지인에게 건네 들은 이야기라.. 흐름상 살이 좀 붙여질수도 있어.. 지겨운 자작 공방..ㅋㅋ 김군은 평소 나처럼 호러 미스테리 분야에 관심이 많았어.. 공포영화 매니아였고 이런쪽에 관심있는 사람들은 알겠지만.. 처음엔 남들과 비슷한 수준의 일반적인 공포영화를 보기 시작하고 점점 더 그 수위가 올라가게 된거지.. 그.. 2023. 8. 1. [강사니] 심심할 때 보기 16 - '여행(후편)' 📌출처 - 네이트판 [ 강사니 - 심심할때 보기 '여행(후편)' ] 금요일은 역시 시간이 빨리가.. 글 하나 던져놓고 다른편 링크 수정도 못하고 다시 일하다가 글쓰러 왔어.. 이 나이에 우쮸쭈해달라는건 아니고.. 뭐.. 그렇다고..ㅋ 사고가 났지만 무사했던 우리들은 다행이다.. 하고 수습을 하고 있었고.. 'J'가 원하던대로 보험회사를 부를수 밖에 없는 상황이 된거야.. 'J'는 그런판국에도 친구들 걱정은 못할망정 그럼 우리 못올라가냐고 철딱서니 없는 소리를 계속 지껄이고 있었어.. 아.. 진짜 지금 생각해도 화가 나네.. 렌터카 회사에 전화를 했는데 시간이 시간인지라 아무도 받지를 않더라구.. 하는수없이 렌타카에 붙은 보험회사 연락처로 전화를 했더니 일단 관할 경찰서로 전화를 하라고 하더라.. 나중에 .. 2023. 8. 1. [강사니] 심심할 때 보기 15 - '여행(전편)' 📌출처 - 네이트판 [ 강사니 - 심심할때 보기 '여행(전편)' ] 굿모닝? ^^ 일주일에 딱 하루 굿모닝이라고 외칠수 있는 그날이 왔어.. 에블바리세이~ 금! 요! 일! ㅋ 이제 다음편만 걸어놓으면 되는거지..? 그나저나 개인적으로 내글은 베스트글 안올려줬으면 하는데.. 많은 사람들이 들어주는건 고마운데.. 좀 부담스럽기도 하고.. 쑥스럽기도 하고.. 특히 말투에 대해 지적을 많이 받는데.. 애초에 글을 쓰기 시작할때 내 지인들한테 들려주는 소소한 이야기 형식으로 쓴거라 이렇게 된건데 중간에 고치기도 애매하고 그럴 마음도 없어.. 내가 이거 써서 돈받아먹는 작가도 아니고 솔직한 심정으론 그냥 거슬리면 뒤로가기 눌렀으면 좋겠네.. 욕하면서 보는건 무슨 경우야..? 그러다 정들면 어쩌려구..? 오늘은 사설.. 2023. 8. 1. [강사니] 심심할 때 보기 14 - '엘리베이터' 📌출처 - 네이트판 [ 강사니 - 심심할때 보기 '엘리베이터' ] 안녕? 이라고 인사해도 화 안낼꺼지..? 내가 어제 정말 바빴어.. 원빈&이나영 이효리&이상순 이야기를 듣고 기사가 미친듯이 보고 싶었지만.. 볼수 없을 정도로 바빴어..ㅠ 많이 미안해.. 내가 지금 회사에 입사하기 전에 일년정도 몸 담았던 회사가 있었어.. 정말 호랑말코같은 직장 동료 때문에 다니는 내내 너무 힘들었고.. 그만두면서도 막장드라마 한편을 찍고 나온 그런 회사야.. 그때 알게 된 부장님이 회사 회식때 들려주신 이야기야.. ( 망할 직장동료는 회사돈을 천단위로 횡령하고 은팔찌를 찼다고 해.. 우왕~ 굿~ ) 부장님은 미모의 와이프 분과 단둘이 사셨어.. 사정으로 그렇게 된건지.. 아님 두분이 딩크족이였는지는 모르겠는데 애기를 .. 2023. 8. 1. [강사니] 심심할 때 보기 13 - '마당있는 집' 📌출처 - 네이트판 [ 강사니 - 심심할때 보기 '마당있는 집' ] 안녕? 내가 좀 늦었지..? 팀장님이 던져주신 폭풍일더미를 콩쥐 빙의되서 후다닥 해치우고 왔어.. 비겁한 변명 미안해.. 여담인데 하룻강아지같은 친구가 재밌는글이라며 링크해줘서 들어가봤더니.. 내 글이더라고..ㅋ 오늘 이야기는 친절한 'N'양이 들려준 이야기야.. 'N'이 국딩이던 시절 전에 살던 집을 떠나서 새로운 집으로 이사를 했다고해.. 아파트에만 살던 'N'은 마당이 있는 단독주택으로 이사를 오게 되서 무척이나 설레고 신이 났었대.. 부모님과 할머니 남동생 그리고 'N'까지 다섯식구가 살았는데.. 아파트에 살땐 방이 세개라 남동생과 같은방을 써야 했대.. 근데 단독주택으로 이사를 오고 방이 많으니까 'N'도 드디어 자기만의 방이 .. 2023. 8. 1. 이전 1 ··· 9 10 11 12 13 14 15 ··· 42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