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미스테리&공포/무서운 이야기248 [강사니] 심심할 때 보기 34- '다락방(2)' 📌출처 - 네이트판 [ 강사니 - 심심할때 보기 '다락방(2)' ] 내가 사찰 둘러보는걸 좀 좋아하거든.. 종교적 의미라기보단.. 사찰은 대부분 산에 있고 조용하니까.. 혼자 생각할거 있으면 자주 가는데.. 이번 휴가때도 그 지역에 유명한 사찰들을 좀 둘러보고 왔어.. 참 많은 생각을 하긴 개뿔..ㅠ 그동안의 음주와 쇼파바라기 생활로 인해.. 내 체력이 얼마나 형편없어졌는지 뼈저리게 느끼고 왔어.. 그래서 오늘부터 지옥의 체력단련 시작이야..ㅠ 근데 벌써부터 가기 싫어지는건 뭘까..? 1편에서 맥없이 끊긴 이야기를 보고 분노+배신감을 느꼈던 님들... 다시 집중하고.. 스타트.. 신혼여행에서 돌아오고 양가 어른들 집에도 방문하고.. 처음 일주일은 신혼의 단꿈을 느끼기도 어려울정도로 정신없이 지나갔대.. .. 2023. 8. 2. [강사니] 심심할 때 보기 33- '다락방(1)' 📌출처 - 네이트판 [ 강사니 - 심심할때 보기 '다락방(1)' ] 모두 안녕..?ㅋ 나 없는동안 잘들 지냈어..? 알다시피 내 휴가가 짧아졌잖아.. 그래서 더 스펙타클하고 무브무브한 휴가를 보냈어..ㅋ 하루에 거의 네다섯시간정도만 자고.. 먹고 보고 이동만 무한반복한것 같아.. 올라오기 전날 화장실 대리석 바닥에..ㅠ 노예계약중인 소중한 폰님이 번지점프하는바람에.. 액정이 와장창 깨지긴 했지만.. 영덕에 대게먹으러 가서 바가지쓰고 무려 러시아산 대게를 섭취하긴 했지만.. 가는곳마다 비를 몰고 다녀서 덥고 습한데 우비를 뒤집어 쓰고 다니긴 했지만.. 나름 재밌는 휴가였어..ㅋㅋㅋ 하도 돌아다녀서 톨비만 수억나온듯..ㅠ 휴가를 마치고 할일이 산더미처럼 쌓여있지만.. 내 마음은 아직도 휴가이므로.. 내일로 .. 2023. 8. 2. [강사니] 심심할 때 보기 32- '원한' 📌출처 - 네이트판 [ 강사니 - 심심할때 보기 '원' ] 안녕..? 일단 좀 울께..ㅠ 나 오늘 출근했어..ㅋㅋ 이유는 묻지 말아줘..-_- 현기증나려고 하니까 말이야.. ( 나 그만두고 망할 회사 같으니..! ) 오늘 톡에서 어떤글을 하나 읽었는데.. 주된 내용이 여성분들 밤길 조심하라는.. 그런 내용이였거든.. 그 글을 보니까 예전 생각이 나서.. 조심하라는 의미로 간략하게 들려줄께.. 무서운이야기 보고 싶어서 오신분들은 요기서부터 저밑까지는 건너뛰어도 돼.. 지금은 내가 나이도 먹고 술도 먹고 상사한테 욕도 먹고 이래저래 사회에 치여서 버스정류장에 흔한 회사원.jpg 중에 하나가 됐지만.. 예전엔 참 뽀송뽀송했었어..ㅋㅋ 그때 지하철을 타고 장거리 출퇴근을 했었는데.. 내 습관중에 하나가 지하철 .. 2023. 8. 2. [강사니] 심심할 때 보기 31- '유실물' 📌출처 - 네이트판 [ 강사니 - 심심할때 보기 '유실물' ] 안녕..?^^ 주말 잘 보냈어? 난 가족들이랑 남한산성에 백숙을 씹고 뜯고 맛보고 즐기러 다녀왔는데.. 다 먹고 내려오는길에 신호가 걸려서 멈춰있었거든.. 근데 한무리의 중고딩? 무리가 머리를 노랗게 염색하고 우르르 몰려가더라고.. 어머니랑 ' 엄마 저거봐 나도 저럴때가 있었는데.. 참 좋을때다..' 이러고 흐뭇하게 쳐다보는데.. 그 무리중 서너명이 주머니에서 담배를 딱..-_-;; 그날 난 어머니에게서 국밥 집 할머니의 그림자를 목격했어.. 차가 정차해있는 그 찰나의 순간동안 수만가지의 욕을 들은것 같아.. 근데.. 에어컨 때문에 창문 다 닫아놨다는게 함정.. 그욕은 고스란히 나만 들은거지..ㅠ 난 주말에 컴퓨터를 거의 안켜.. 예전엔 게임.. 2023. 8. 2. [강사니] 심심할 때 보기 30- '노잣돈' 📌출처 - 네이트판 [ 강사니 - 심심할때 보기 '노잣돈' ] 뭐지.. ㅋㅋ 밑에 댓글..? 그냥 넘어가려다가.. 일이 커질것만 같은 예감이 들어서.. 몇자 덧붙여.. 전편보다 재미가 없을진 모르겠는데.. 내가 쓴거 맞아..ㅋㅋ 이젠 하다하다 별 이야기를 다해야 되네.. 난 알다시피 가난한 월급쟁이라 알바쓸 돈이 없..ㅠ ( 하.. 그만하자.. ) 근데 이어지는글 붙이는거 나밖에 못하는거 아니야?? 이젠 뭐 쓸데마다 인증할판이네.. 잘잤어..? 난 잘못잤어..ㅠ 내방 창문쪽에 엄청 큰 나무들이 몇그루 심어져있는데.. 어제새벽부터 매미들이 합동 연주회를 열더라고.. 덕분에 알람이 필요없어졌어..ㅋㅋ 닉네임이나 채널쓰는건 자유의지니까 도용이네 뭐네 하지 않을께.. 근데 더럽게 못썼... 하아.. 날 놀리느라.. 2023. 8. 2. [강사니] 심심할 때 보기 29 - '바다' 📌출처 - 네이트판 [ 강사니 - 심심할때 보기 '바다' ] 점심들 맛있게 먹었어..? 댓글중에 어떤분이 내가 글쓰는 패턴을 파악하고 몇편 남았는지 계산을 하시더라고.. 난 쉽게 예측할수 없는 택배같은 사람이니까.. 오늘은 두편을 쓰겠어.. -_-; 그리고 도대체 우리가 왜 홈런볼이 되어야 하는가.. 라는 의구심을 가지신 분들! 이유는 별거 없어..ㅠ 내가 제일 좋아해..♡ 임팩트가 강하게 남은건 알겠는데.. 마지막으로 얘기할께.. 내가 쓴글에 '게이'편은 없어..그건 '모텔'편이라고..ㅠ 분위기를 바꿔볼테니까 가벼운 마음으로 팔로우미~ 춘배는 내가 대학에 입학하고 만난 친구로.. 워낙 취미도 비슷하고 내가 개떡같이 말해도 응..찰떡이구나.. 이렇게 알아듣곤 하는 녀석인데.. 친해지게 된 계기가 있어.... 2023. 8. 2. 이전 1 ··· 7 8 9 10 11 12 13 ··· 42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