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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테리&공포/무서운 이야기248

[모래] 귀신과 10년째 동거하는 여대생입니다 5 📌출처 - 네이트판 [ 모래 - 귀신과 10년째 동거하는 여대생입니다 ] 안뇽안뇽 여러분 밤새 동거인들에게 시달려서 굉장히 피곤한 귀염둥이 모래에요 하...... ㅜ_ㅜ 잠좀자자 여러분? 왜 자기이야기 안써주냐고 나한테 따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꿈에 나와서... 첨에 컴퓨터에 앉아서 뭐하냐고 우리 쫓아낼 생각하냐고 그러길래 항상 자기들을 쫓아낼까봐 불안해함 ㄷㄷ잘해주려고함 ㅋㅋㅋ 시끄러운 애기귀신들도 조용히하라고 단속 시킴 아니다 당신들 이야기를 쓰고있다하니까 그거 테레비나 신문처럼 많은사람이 보냐고 ㅋㅋ그러길래 유명해지면 엄청많은 사람들이 본다 이러니 오우! 그럼 잘써봐라 이럼 ㅋㅋㅋㅋㅋ도와준다고 ㅋㅋㅋㅋ 일어나니 난 또 침대 난간에 폴더되어 자고있더군욬ㅋㅋ앜ㅋㅋㅋ 왠지 오싹오싹 하더라.... 자기들 글에.. 2023. 8. 5.
[모래] 귀신과 10년째 동거하는 여대생입니다 4 📌출처 - 네이트판 [ 모래 - 귀신과 10년째 동거하는 여대생입니다 ] 안녕하세요 어떤곳에서도 살아남는 가족 일원의 막내 모래입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의 동거신들을 소개합니다 괜찮아요 해치지않아요 물지않아요~ 가끔 놀래키기만 할뿐 ㅋㅋㅋㅋ 제나이 벌써 21.9 네요 이집도 10년이 넘어버렸어요 하하 방금 글 다썼는데 등록하자마자 네이트 판 에러난거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빡쳐 아오빡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왜 이글을 못쓰게 막는거지? ㅜㅜ * 중국귀신 우리아빠는 중국영화를 즐겨봄 비디오를 아예 사와서 ㅋㅋㅋㅋㅋㅋ닳을때까지봄 장국영님 자살했을땐 눈물까지...좀 촉촉히 젖으심ㅜ 당분간 우울하게 지내셨음. 아는 지인인줄 착각할정도?ㅜㅜ 이소룡 영화는 아예 대사까지 외움 이.. 2023. 8. 5.
[모래] 귀신과 10년째 동거하는 여대생입니다 3 📌출처 - 네이트판 [ 모래 - 귀신과 10년째 동거하는 여대생입니다 ] 끼욜 우리 가족의 귀신에 대한 무관심을 그렇게 재미나게 봐주셔서 감사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귀신보담...가난이 더 무섭수다 그 무서운 목사아재는 내게 손가락을 빳빳히 세워 가르키며 사탄을 몰고다닌다고 했음 저요? 난 코를 질질 흘리고 다니는 멍청한 초글링이었는데 ㅋㅋㅋ "저..흑흑....사탕 안먹었는데예ㅠㅠ" 이때 난 사탄이 뭔지모름 흑사탕을 몇번 대용량으로 훔쳐가서 혼나는줄만 암ㅋㅋㅋㅋㅋㅋ 목사님은 "부모님 데려와라!" 라며 불호령을 내렸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ㅋㅋㅋㅋㅋㅋㅋ어이없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목사가 부모님 데려오라는거 봤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지금생각해돜ㅋ.. 2023. 8. 5.
[모래] 귀신과 10년째 동거하는 여대생입니다 2 📌출처 - 네이트판 [ 모래 - 귀신과 10년째 동거하는 여대생입니다 ] 어제 그냥 잠들어버렸군요 ㅈㅅㅈㅅ 추천이 댓글과 비례하니 이렇게 기쁠쑤가 덩실덩실 사랑합니데이 부동산 아재는 한숨을 폭폭 쉬며 연신 미안하다고 말하셨다함 "그래서 싸게내논건데.......한참 안팔리던 집이라..." 그렇슴. 우리아빠는 그집을 ㅋㅋㅋㅋㅋㅋㅋ줫나게 싸게 산거임(아빠말 인용) "그래서 그집이 어떻다구!? 흉가란말이가?" 아빠는 멋진 난닝구 차림으로 부동산 아저씨의 멱살을 잡았고 "맞아예..거기 귀신집입니더.......다들 한달도 못버티고 나갔지예..." 우린 5달을 살았는뎀ㅋ "귀신집!? 왜?" "거기....어떤 가족이 살았는데 좀 안좋은일이 있었나보대예..아부지죽고 아들이 장난치다가 장농에서 죽고.." "내가 본기 그 .. 2023. 8. 5.
[모래] 귀신과 10년째 동거하는 여대생입니다 1 📌출처 - 네이트판 [ 모래 - 귀신과 10년째 동거하는 여대생입니다 ] 흠흠 안녕하세요 이 이야기는 100% 떼묻지 않은 본인의 실화임을 말씀드립니다 시작은 음침하게 우후후후훟후후후훟후후후우훟후후후훟 조금 있으면 위의 글자가 무서워지실거에요 참고로 전 귀신에 대해 하나도 모릅니다 뭐..영가? 성불? 지박령? 뭐죠? 먹는건가요? 그냥 보인것과 겪은것을 써드리는겁니다. 때는 제가 초글링시절, 경상도 사나이 아빠는 내집마련에 성공했고 전라도 뚝심녀 엄마와 새로장만한 집앞에서 얼싸안고 춤을추고 경상도 계집인 난 코를 질질흘리며 "오빠야 엄마 아빠 왜 남의집앞에서 춤추노?" 라고 순진하게 우리 오래비에게 묻고있던 그 시점으로 돌아갑니다. "가시나야 여기 인쟈 우리집이다 화장실도 집안에있다!" 라고 우리 오래비가.. 2023. 8. 3.
[강사니] 심심할 때 보기 41- '번외편(2)' 📌출처 - 네이트판 [ 강사니 - 심심할때 보기 '번외편(2)' ] 점심 맛있게 먹었지..? 난 하도 급하게 먹었더니 내가 점심을 먹은건지.. 점심이 날 먹은건지.. 정신이 없네..ㅋㅋ 내일 쉬어서 그런지 오늘은 바람도 좀 부는것처럼 느껴지고 기분이 좋아^^; 저번달부터 주말내내 어쩌다보니 일이 생기는 바람에.. 책도 하나도 못읽고 예능프로도 못보고 청소도 안했더니.. 집이 개판 오분전이야..ㅠ 그래서 그런건 결단코 아닌데.. 갑자기 엄마가 보고싶네..-_-;; 오늘 저녁은 집으로 좀 모셔서 저녁식사를 대접할까.. 어쩔까.. 고민중이야.. (죄송해요..엄마..ㅠ 엄두가 안나서요..ㅋㅋㅋ ) 이번 에피소드 또한 귀신이 나온다거나 무서운 이야기는 아니야.. 오히려 좀 황당하고 재밌는 이야기니까 긴장하지 말고.. 2023. 8.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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