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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림동 성폭행범, 4개월 전부터 범행대상 물색 준비..피해자 결국 사망
대낮 서울 신림동 공원에서 여성을 성폭행하고 마구 때린 혐의를 받는 30대 최 모 씨. 사건 당일 오전 9시 50분쯤 집을 나선 최 씨는 1시간쯤 뒤 공원 둘레길에 도착해 범행 대상을 찾다가, 11시 40분쯤 모르는 여성을 상대로 끔찍한 범행을 저질렀다. 피해자는 의식을 찾지 못하고 있다가 끝내 숨진것으로 확인됐다. 이런 가운데 최 씨는 성폭행하고 싶어 범행했다며, 범행 사실과 동기를 모두 자백했다. 현장에서 발견된 금속 재질 둔기, 너클과 관련해서도 양손에 착용한 채 피해자를 때린 게 맞는다고 시인했다. 범행을 준비한 정황도 드러났는데, 성폭행할 목적으로 넉 달 전 인터넷을 통해 너클을 샀다고 진술한 것이다. 최 씨는 또, 평소 운동하러 자주 다니던 집 근처 공원 둘레길에 CCTV가 없는 점을 노려 범..
2023.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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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지하철 2호선에서 흉기난동, 50대 긴급 체포
서울 지하철 2호선 안에서 날카로운 물건으로 승객들을 공격한 50대 남성이 경찰에 현행범으로 체포됐다. 오늘(19일) 낮 12시 40분쯤, 서울 지하철 2호선 열차 안에서 50대 남성 A씨가 날카로운 물건으로 승객들을 공격해 2명이 다쳤다. A씨는 흉기 난동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현장에서 체포됐다. 이 과정에서 승객 2명이 가벼운 상처를 입었고 한 명은 병원 치료를 받았다. 경찰은 특수상해 혐의로 50대 남성 A 씨를 체포해 범행 동기 등을 조사하고 있다. A 씨는 날카로운 열쇠고리를 이용해 승객들을 공격한 것으로 전해졌다. 뉴스 출처 - https://www.youtube.com/watch?v=EJcV3643KiE
2023.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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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래] 귀신과 10년째 동거하는 여대생입니다 46
📌출처 - 네이트판 [ 모래 - 귀신과 10년째 동거하는 여대생입니다 ] 으잉..그만 안부묻는 아무 내용없는 글이 톡이되버렸어요 ㅠ 묻힐줄 알았는데 ㅜ 부끄부끄 사랑해요 여러분 ㅠ-ㅠ 저를 아는 분말고는 이해도가 낮을듯하여 지우고 새로 급히 씁니당 하하 과거 저희 가족은 꽤나 가난했습니다 대문은 아빠가 술먹고 싸워서 없어졌었고ㅋㅋ 겨울엔 연탄을 떼고 얼음물을 깨고 머리를 감았었습니다 ㅋㅋ(지금 생각해도 짜릿함) 달력을 뜯어서 응가 닦아보셨나요 ? 아니라면 곱게 자라셨으니 감사하고 사시길ㅋ 내 기억엔 어릴적 구관조?같은걸 키웠었는데 연탄이 새서 그만 질식사해버렸고 엄청 운게 기억남.. 동치미 국물을 먹여봐도 일어나질 않았습니다 .....안돼 삐약아ㅏㅏ ㅠㅠㅠㅠ 그렇게 어렵게 살던중, 아빠는 어느 부자가 지..
2023.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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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래] 귀신과 10년째 동거하는 여대생입니다 45
📌출처 - 네이트판 [ 모래 - 귀신과 10년째 동거하는 여대생입니다 ] 모래왔음 뿌잉뿌잉 추위와 함께 오는 모래시리즈 (작년에도 이맘때쯤 제가 나타났었죠) 흠 오늘은 오랫만에 신명나는 귀신단편시리즈를 해볼까?^^ 꺌꺄랼랴꺄꺄꺄꺄 때는 모래가 중학교시절절절 난 그때 주번이었고 주번은 7시 40분까지 왔어야했음 맨날 당번안한다고 혼나고 같은당번친구하고 싸우고 ㅎㅎㅎㅎㅎ 해서 그날은 단단히 마음먹고 7시 30분에 등교하는 기적을 이루었음. 근데 운동장을 타박타박 걸어가는데, 운동장 조회대쪽에 경비아저씨가 서있는거임. 나는 흠? 경비아저씨네 인사나 한판할까 싶어서 다가갔는데 멀리서봐도 표정이 좀 안좋고 고개를 푹 숙이고 계신거임. 슬퍼보인달까? 음 눈치껏 그냥 가야겠다 싶어서 교실에 들어와서 주번일도 좀 하고..
2023.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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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래] 귀신과 10년째 동거하는 여대생입니다 44
📌출처 - 네이트판 [ 모래 - 귀신과 10년째 동거하는 여대생입니다 ] 이제 다큐로 갈거에요 보고서같기도 할겁니다 아주 무거워요 코끼리만한 무게죠. 개그 안칠겁니다. 흥 나를 너무 쉽게봐 흥칫쳇 소수를위해 희생하는 마음이 바다같은 모래(나 사실 소심해 뒤끝작렬) 아마존의 모래 추적 귀신60명 그것이알고싶다 긴급출동 모래집 이랄까? 아 다리에 모기물렸네요 네방이나 모기 뒷북쩌네 ㅠㅠㅠㅠ 📌 주제 : 오빠는 귀신에게 딱맞는 체질 우리오래비는 작년에비해 출연 비중이 높아졌다 하겠습니다. 예전엔 우리집 키우던 똥개 멍구보다 옆집 노랑이보다 사나이가 즐겨먹는 빅바보다도 못하며 줏어온 도둑고양이 마샬티치나옹이보다도 못했고 (누가 마당에 쥐끈끈이 놔둬서 나옹이 등에 끈끈이 붙이고 복귀함 아빠가 가위로 털자름 흑) ..
2023.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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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림동 성폭행범, 4개월 전부터 범행대상 물색 준비..피해자 결국 사망
대낮 서울 신림동 공원에서 여성을 성폭행하고 마구 때린 혐의를 받는 30대 최 모 씨. 사건 당일 오전 9시 50분쯤 집을 나선 최 씨는 1시간쯤 뒤 공원 둘레길에 도착해 범행 대상을 찾다가, 11시 40분쯤 모르는 여성을 상대로 끔찍한 범행을 저질렀다. 피해자는 의식을 찾지 못하고 있다가 끝내 숨진것으로 확인됐다. 이런 가운데 최 씨는 성폭행하고 싶어 범행했다며, 범행 사실과 동기를 모두 자백했다. 현장에서 발견된 금속 재질 둔기, 너클과 관련해서도 양손에 착용한 채 피해자를 때린 게 맞는다고 시인했다. 범행을 준비한 정황도 드러났는데, 성폭행할 목적으로 넉 달 전 인터넷을 통해 너클을 샀다고 진술한 것이다. 최 씨는 또, 평소 운동하러 자주 다니던 집 근처 공원 둘레길에 CCTV가 없는 점을 노려 범..
2023.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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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 상가에서 연인 살해한 현직 '해양경찰관' 체포
목포의 한 상가 화장실에서 30대 여성이 숨진 채 발견됐다. 피의자는 현직 해양경찰관인 것으로 드러났다. 전남 목포시의 한 상가 건물에서 오늘(15) 새벽 6시 15분쯤, 한 식당 여자화장실에 여성이 쓰러져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이 현장에 도착했을 때 이미 여성은 숨진 상태였다. [소방 관계자] "뒤에 누워있는 상태로 경찰이 CPR하고 있었고요. 사지경직이 왔고...현장에서 사망하신 것 같아요." 숨진 여성이 코피를 흘리고 있던 점 등으로 미뤄 살인 사건으로 추정하고 용의자를 쫓던 경찰은, 사건 발생 10시간 만에 30대 현직 해양경찰관을 살인혐의로 긴급 체포했다. 체포된 해경은 여자친구인 피해자와 다툰 뒤 순간적으로 화가나, 피해자를 폭행하고 목을 졸랐다고 경찰에 진술했다. [경찰 관계..
2023.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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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교해져가는 딥페이크, 세계적으로 규제 법안 시급.. 우리나라는?
인공지능이 더 정교해지면서 이제는 가짜와 진짜 현실을 구분하는 게 거의 불가능한 수준까지 이르고 있다. 경제나 안보에 영향을 줄 만큼 실질적인 위협이 되기도 하면서, 규제 논의도 급물살을 타고 있다. 치매로 은퇴한 할리우드 배우 브루스 윌리스가 출연한 광고에서, 투병 사실이 무색하게 건강해 보이지만 사실은 인공지능 기술로 합성한 '딥페이크'로 만든 광고이다. 이처럼 'AI 배우'를 마음대로 사용하려는 움직임이 확산되면서, 최근 할리우드에선 배우들이 파업에 나서기도 했다.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계엄령 선포 영상, 미 국방성 청사에 연기가 피어오르는 장면 역시 딥페이크로 만든 가짜 이미지였다. 가짜임이 드러난 건 국제 금융시장이 출렁이는 등 여파가 생긴 뒤였다. 성인 영상물이나 금융사기 등 범죄에도 악용되고..
2023.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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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구정 롤스로이스 가해 차주, 들통난 과거 행적..
지난 2일 저녁, 서울 압구정동에서 롤스로이스를 운전하다, 인도를 덮쳐 20대 여성을 그대로 들이받은 28살 신 모 씨. 사고 직 후, 끔찍한 사고에도 반성하는 기색은 없었고, 똑바로 서 있기 힘든 듯 몸을 제대로 가누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 사고 당일, 향정신성의약품 2종을 맞는 등 마약 정밀검사에서 검출된 약물만 케타민을 포함해 모두 7가지에 달했습니다. 환각 상태에서 사고를 낸 게 아니냔 의혹이 나오는데, YTN 취재 결과, 신 씨가 마약을 투약한 건 이번이 처음이 아니었다. 지난 2016년, 20대 초반부터 마약에 손을 댔다 덜미를 잡힌 것으로 파악됐다. 신 씨는 2016년 7월부터 2017년 3월 사이 공범과 함께 인터넷 등에서 구매한 필로폰을 5차례에 걸쳐 투약한 것으로 확인됐다. 적발된 필..
2023.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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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낮에 8살 한국아이 납치.. 필리핀 교민들이 나서 7시간만에 구조
어제(11일) 낮 필리핀 세부의 한 주택가에서 한 교민 자녀가 납치됐다. 주변 CCTV를 확인한 부모는 집에 침입한 30대 남성이, 대형 여행 가방으로 자녀를 납치한 사실을 확인했다. 이 괴한은 태연하게 대형 가방을 밀면서 수백 미터를 이동해 주차장으로 들어간 뒤, 준비해 둔 차량을 타고 사라졌다. [김○○/피해 어린이 아버지: "아이가 들어오기 전에 미리 집에 들어오기 전에 대기를 하고 있다가 미리 준비를 해서 캐리어 큰 걸 가져다가... 이 범인이 들어왔을 때는 캐리어가 없었어요. 캐리어를 끌고 나왔습니다.엄청나게 무겁게..."] 이 소식을 전해 들은 현지 교민들이 SNS에 납치 사실과 범행에 사용된 차량 번호를 알렸고, 신고를 접수한 주필리핀 한국대사관 세부 분관은 즉시 현지 경찰과 공조해 차량을 ..
2023.08.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