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낸스 선물거래 하는 방법🔸
📌chapter 1 (용어 익히기)
* 선물(futures)거래란?
장래 일정 시점에 미리 정한 가격으로 매매할 것을 현재 시점에서 약정하는 거래로, 미래의 가치를 사고 파는 것이다.
선물의 가치가 현물시장에서 운용되는 기초자산(채권, 외환, 주식 등)의 가격 변동에 의해 파생적으로 결정되는 파생상품(derivatives) 거래의 일종이다.
* 레버리지
레버리지는 내가 가지고 있는 투자금을 작게는 5배~100배 이상으로 거래할 수 있게 만들어주는 옵션이다.
예로 들면, 내 지갑에 있는 투자금이 백 만원일때, 레버리지 10배로 설정해서 거래를 하게 된다면,
천만원어치로 거래하는 것과 같이 투자할 수 있게끔 해주는 것이다.
또한, 수익이 났을때도 천만원어치를 투자했을 때 얻는 수익으로 받을 수 있다.
50%의 수익률이 확인된다면, 천만원 중 50% 즉, 오백만원의 수익을 얻게되는 셈이다?
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막상 거래를 하다보면 천만원어치로 투자한건데 왜 수익이 낮지 하는 생각이 들 것이다.
예를 들면,
100만원으로 배율을 하지않고 그대로 투자했을때 수익률이 50%면 = 50만원
100만원을 10배율로 투자했을때(즉, 1000만원어치) 화면상의 수익률 50%면
투자한 코인가격을 잘 살펴보면 50% 오른게 아니라 가격이 5% 오른것을 확인할 수 있다.
실제적으로 오른 수익률 5% x 10배인 것이므로, 화면상에 투자한 수익률이 50%로 나온것이다.
그러므로,
1000만원의 50%인 500만원이 아니라, 원금 100만원의 50%인 50만원의 수익금이 발생하는 것이다.
잘못 생각하면, 뭐야 그럼 원래랑 똑같은거 아니야? 라고 착각할 수 있지만
원래대로라면 100만원 투자 시, 코인이 5%로 오른것이기 때문에 수익금이 5만원이어야 하지만,
10배 레버리지를 했기때문에 원금 100만원으로 5%만 올라도 50만원을 받을 수 있는 것이다.
따라서, 10배율로 투자를 했을 시, 1000만원의 원금같은 수익률이 아니라
내가 가지고 있는 원금의 실제 수익률 x10배로 받을 수 있다고 생각하면 된다.
※ 이 개념은 아주 중요한 부분으로, 꼭 이해하고 넘어가야 선물거래 투자의 개념이 잡힐 것이다.
* 청산
위의 레버리지를 이용한다면, 나에게 너무나 이득인 상황이지 않은가?
백만원의 원금을 가지고 천만원의 가치로 투자할 수 있다는 것이 물론 선물거래의 장점이기도 하다.
하지만, 이렇게 투자자에게 이득만 있다면 거래소에서 손해를 보게되는 상황이기 때문에,
내가 없는돈의 가치로 투자해 수익을 보는것과 같이, 그만큼 위험의 대가를 지불할 수 있는게 바로 청산시스템이다.
현물거래(업비트와 같이)의 경우 코인을 매수하게 되면, 내가 매도를 설정하지 않는 이상 계속 보유가 가능하다.
하지만, 선물거래의 경우 일정한 청산가격에 도달하게 되면, 내가 투자한 금액이 모두 소멸하게된다.(먼지처럼 날아간다)
청산가는 내가 설정한 레버리지 비율에 따라 달라지는데,
내가 높은 고배율로 레버리지를 설정했다면, 조금만 떨어지더라도 청산가에 도달해 바로 투자원금이 공중분해된다.
대신에 고배율이기 때문에 조금만 올라도 수익금이 어마어마하다.
마찬가지로, 저배율로 레버리지를 설정했다면, 조금 떨어지더라도 청산가가 널널해 좀더 여유롭게 투자가 가능하다.
대신에 저배율이기 때문에 조금 올라도 수익률이 높지는 않다.(당연히 원금그대로 투자하는것보다는 높은 수익률이다.)
* 롱(Long)과 숏(Short)
- 롱(Long) : 내가 들어간 가격에서 코인 시세가 상승할 것으로 예상되어 들어가는 투자 포지션
- 숏(Short) : 내가 들어간 가격에서 코인 시세가 하락할 것으로 예상되어 들어가는 투자 포지션
따라서, 롱 포지션으로 들어갔는데 점점 코인 시세가 하락하면, -손실을 보게 되는 것이고,
반대로, 숏 포지션으로 들어갔는데 점점 코인 시세가 상승하게 되면, 역시 -손실을 보게된다.
롱 포지션으로 들어가면 청산가가 하락가격으로 마지노선이 책정이 되고,숏 포지션으로 들어가면 청산가가 상승가격으로 마지노선이 책정이 된다.
* 교차(Cross)와 격리(Isolated)
- 교차(Cross): 내 지갑에 입금된 금액과 투자한 금액을 적절하게 교차해서 사용하는 옵션
교차옵션은 내 지갑에 있는 USDT를 활용하여 청산가를 대비할 수 있다.
하지만, 청산가 밑으로 내려가면 내려갈 수록 내 지갑에 있는 자본금이 마이너스가 되기 때문에,
지갑에 있는 자본금 마저 모두 바닥나는 상황이 발생한다면, 전부 청산이 되는 것이다.
- 격리(Isolated): 자본금에서 따로 지정한 금액만큼만 투자하는 것으로써, 일반적으로 가장 많이 선택하는 옵션
격리옵션은 청산가가 초과되면 모두 소멸하는 방식이지만, 청산이 발생할 때도 내가 주문한 금액만큼만 청산이 된다.
그렇기 때문에, 격리옵션으로 설정해였을 때, 청산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TP(Take Profit-수익실현가) 와 SL(Stop Loss-손절가)을 설정해 놓으면 된다.
* Take Profit 과 Stop Loss
- Stop Loss(스탑로스): 내가 들어간 투자의 손실을 줄여주는 옵션으로, 내가 손절가의 마지노선을 설정하여 그 가격에 도달할 시 자동으로 손절되며 거래를 종료시키는 것(업비트에서 예약을 걸어두는 매도 중 손절가 비슷)
청산이라는 자체가 내가 투자한 모든 금액이 없어져 버리는 것이기 떄문에, 최대한 이런 손실을 줄이기 위해서는 스탑로스를 사용하여 적절한 손절가를 정해놓고 거래하는 것이, 최소한의 손해를 보게끔 도와주는 역할인 것이다.
- Take Profit(테이크 프로핏): 내가 들어간 투자에서 수익실현을 해주는 옵션으로, 내가 수익실현을 하는 가격을 설정하여 그 가격에 도달할 시 자동으로 수익실현이 되며 거래를 종료시키는 것(업비트에서 예약을 걸어두는 매도 중 익절가 비슷)
* Post Only
거래 시, 지정가 주문으로 하겠다는 옵션
* Market
거래 시, 시장가 주문으로 하겠다는 옵션
이상으로 바이낸스를 이용하여 선물거래 시, 사용하는 용어들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다음편에서는 모바일을 이용하여 바이낸스에 가입하는 방법을 알아보겠습니다.
단계별로 숙지하고 천천히 따라오시면, 어렵지않게 하루만에 선물거래를 할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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