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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사고 뉴스/사회 뉴스

[타이타닉 잠수정] 부서진 타이탄, 결국 5명 전원 사망으로 결론

by 진실로 2023. 6.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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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큰 돈을 들여 백여년 전 침몰한  타이타닉호 관광에 나섰던 잠수정 타이탄이 산산조각 난 채 심해에서 발견됐다.
 출발한 지 얼마 되지 않아 사고가 난 걸로 추정되는데, 탑승객들도 모두 숨진 것으로 결론이 났다.

 1912년 침몰한 타이타닉호의 잔해를 보겠다며 북대서양 한가운데로 나섰다 실종된 관광용 잠수정 '타이탄'.
수면 4킬로미터 아래 타이타닉호의 잔해와  불과 5백 미터 쯤 떨어진 지점에서,

결국 나흘 만에 심해에서 산산조각 난 채 발견됐다.

 선실 내 압력이 떨어지면서 잠수정이 심해의 엄청난 수압을 견디지 못해 부서졌다는 추정이다.
 출항한 지 몇 시간이 채 안 돼 미 해군이 폭발음을 감지했다는  보도도 나왔다.
 수색당국은 탑승객들이 모두 숨진 것으로 결론냈다.

실종자들은 심해 관광을 기획하고 잠수정을 조종한 탐사업체 '오션게이트'의 CEO와 영국의 억만장자 탐험가,

파키스탄 재계 거물과 그 아들, 프랑스의 해양 전문가 등 5명이다.
1인당 25만 달러,  우리 돈 3억 원이 넘는 비용을 들여 참가한 관광이었다.

 

잠수정 운영업체는 애도의 성명을 발표했지만, 타이타닉호가 침몰한 비극의 현장을

안정성도 담보하지 않은 채 고액 관광코스로 이용했다는 비판도 나왔다.

미국 해양 경비대는 정확한 사고 경위 조사를 위해.

사고 현장에서 원격수중탐사장비를 이용한 조사를 이어갈 거라고 밝혔다.

 

 

 

 

뉴스 출처 - https://www.youtube.com/watch?v=kzm9yhWOie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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