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산폭발이 무서운 이유는 바로, 화산재 이다.
백두산 폭발이 100%이며, 머지 않았다는 전망에 화산폭발 시 대처요령도 주목되고 있다.
백두산 폭발도 지진보다는 화산재의 영향이 클 것으로 보이는데,
일상생활 도중 화산이 폭발했을 시, 국민행동요령을 숙지해 두는 것이 필요하다고 생각된다.
1. 화산재가 위험한 이유
화산재는 대기질 악화로 인한 호흡기 질병을 유발하고, 토양과 해수를 산성화시킨다.
또한, 항공기 부식을 촉진시키고 항공운항 관제시스템을 마비시킨다.
만약 화산폭발지수 5 이상의 화산폭발이 저위도 지역에서 발생 할 경우,
성층권의 화산재가 희석되는데 2주일 이상 소요되고 햇빛을 가려 기온에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막대한 재산과 인명피해로 이어진다.
2. 화산재 낙하 대비 준비물
- 방진 마스크와 방호 안경(화산재 입자는 날카로움으로 위험하니 콘텍트 렌즈는 바로 빼야 됨)
- 최소 2주 분의 충분한 물(일일 1명당 2리터)
- 가족과 애완동물을 위한 2주 분의 충분한 비상식량
- 랩 (전자제품에 화산재가 들어가지 않도록 하기 위함)
- 배터리용 라디오와 손전등, 예비 배터리(수동 라디오, 손전등)
- 추위 대비 난방기구
- 추위 대비 모포와 따뜻한 의류
- 구급함
- 청소 용구(빗자루, 청소기, 종량제 봉투, 삽)
- 전산마비 대비한 소액 현금
- 자동차 내에 갇힐 위험 대비 차 내 방재용품 준비
3. 화산재 낙하 시 행동요령
ⓛ 화산재 낙하 전
- 화산재 낙하에 대비하여 방진마스크, 의약품, 손전등 등 필요한 물품을 미리 준비한다.
- 문과 창문을 닫고 테이프나 물을 묻힌 수건으로 빈틈을 막는다.(환기구 포함)
- 기관지가 약한 환자, 노약자 등은 화산재에 노출되지 않도록 실내에 머무르고 방진마스크를 착용한다.
- 자녀가 있을 때에는 학교의 방재계획을 파악한다.
② 화산재 낙자 중
- 실외에 있을 때, 피난 시설(차, 건물)을 찾아 대피한다.
- 콘텍트 렌즈는 각막손상의 위험이 있기 때문에, 실내에서 깨끗한 손으로 안전하게 뺀다.
- 라디오, TV, 인터넷 등을 통해 재난방송을 듣고 화산재 낙하 상황을 파악한다.
- 채소 등은 깨끗이 씻어 먹고 물에 화산재가 들어 간 경우 가라앉은 후 웃물을 사용한다.
③ 화산재 낙하 후
- 바깥에서 실내로 들어갈 때에는 밖에서 입었던 옷(외투)을 문 앞에서 벗고, 바로 몸에 남은 화산재를 깨끗이 씻는다.
- 어린이는 실내에 머무르도록 하고 화산재가 날리는 중에는 뛰어놀지 않도록 주의한다.
- 청소를 할 때 방진마스크를 착용하고 만약 없으면 젖은 천을 사용한다.
- 화산 재 청소 시, 단단한 바닥은 적신 자루걸레나 천을 사용하여 청소한다.
- 전자기기 청소 시 기기의 주 전원을 반드시 끄고, 진공청소기나 압충공기를 사용하여 청소한다.
화산이 폭발하여 화산재가 뒤덮이면,
식수, 토양, 동식물, 농작물 피해가 막대하기 때문에 비상식량과 물을 확보하는 것이 중요할 것이다.
한달, 두달 넘어가게 되면 마트에는 더 이상 국내산 식품은 안보이고 수입산들이 즐비할 것이고
가격은 계속되는 상승세를 보일 수 밖에 없다.
학교는 휴교하고, 정밀을 요하는 공장들과 항공편은 멈추게 되고
화산재가 태양빛을 차단해 낮에도 어두움이 드리울 것이며, 추위와 산성비가 내리게 될 것이다.
막상 화산이 폭발하는 상황이 된다면,
마트에 들어가는 순간 많은 사람들로 아비규환이 되어 있을 수 있으므로
재난 상황을 대비하여 평소에 미리 재난용품과 비상식량을 구비해 놓는 것이 좋은 방법이라 생각된다.
한번만 읽어봐도 재난 시 도움이 되는 국민행동요령!
우리 모두 잘 숙지 해 두고, 피해를 최소화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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