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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익한 정보/티스토리 정보

[티스토리 7일 로그인 제한] 블로그 정지, 이의 제기 후기(에드센스 수익 등)

by 진실로 2023. 5.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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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에서 여러가지 이슈를 다루면서,

달라이 라마의 소아성추행 뉴스를 보며 한번 다뤄야 겠다 생각한 주제가 있었다.

 

바로 '피자게이트'사건이다.

소위 말하는 세계적인 고위간부들의 소아성애와 학대를 고발한 이야기이다.

 

힐러리와 관련된 피자게이트 사건은 음모론이라는 주장도 있고 어두운 실제사건이라는 주장도 있다.

그래서 여러가지 정보를 수집하면서 정리해 나갔고,

사건을 정리해 놓은 글도 참고해 가면서 글을 작성해 나갔다.

 

피자게이트 정리 1편을 포스팅 한 순간, 그 날 바로 로그인 제한 정지가 걸렸다.

 

처음에는 로그인 정지를 당한 줄도 몰랐다. 바로 이어서 피자게이트 2편을 작성하고 있었으니.

그런데 글을 작성하는 도 중, 중간에 임시저장이 되지 않아 의아해서

핸드폰으로 로그인을 해봤더니, 이렇게 로그인 제한 계정이라고 뜨는것이 아닌가?

 

 

'규제내용 확인하기'를 눌러보면 무엇때문에 제한되었는지 확인이 가능했기에, 눌러보니

 

 

피자게이트 1편 글이 '청소년 유해 정보'로 로그인 제한 7일이 걸렸다고 한다.

근데 여기서, 더욱 황당한 부분은 한번 제한이 걸린 이상 한번 더 걸리면 블로그가 강제로 삭제된다는 것이다.

 

이번 정지에 관해 짚어볼 부분이 있다.

 

내가 작성한 글은 피자게이트를 다룬 원문을, 2차적으로 축소시켜 간결하게 한번 더 정리한 글이었는데

해당 원문을 그대로 가져온 티스토리의 다른 블로그

2019년 10월부터 지금까지 아무 문제없이 포스팅 되고 있었다는 점이다.

 

해당 블로그와 똑같은 사진에 오히려 추려서 갯수가 더 적었던

본 블로거가 작성한 글은 바로 정지가 걸렸다.

 

해당 사진들이 '청소년 유해'물로 걸릴 것이였으면,

애초에 그 글도 4년동안 아무런 제제없이 잘 게시되었다는게 모순인 것이다.

 

당연히 4년동안 잘 포스팅 된 글을, 다른 누군가는 바로 정지가 걸리고 바로 삭제 당하는게 납득이 되질 않았다.

현재 다른 블로그의 그 포스팅 글은 아직도 그대로 잘 보여진다.

 

 

 

그리고 또 한가지. 블로그 제한이 걸리면, 메일로도 확인이 가능하다.

 

 

카카오를 로그인하는 네이버 메일로 받았고,

어떤 콘텐츠가 규제되었는지, 어떤 방법으로 처리되는지 더욱 자세히 확인 할 수 있었다.

 

로그인 7일 제한이 걸리면, 30일 이내에 이의제기를 하지 않을 경우

규제된 콘텐츠의 복구가 불가능하다고 한다.

 

나는 4년동안 티스토리에서 잘 기재된 글이 다른 사람은 왜 제한이 걸리는지 의문인 점과

정확히 작성된 글 안에 어떤 사진이 유해물에 걸렸는지 확인하고 싶어서

위의 2가지를 물어 이의제기를 작성했다.

 

2번째 사진의 고객센터를 누르면 로그인 제한에 관한 이의제기를 작성할 수 있었다.

 

다른 로그인 제한 관련 글들을 쭉 살펴보니,

해당 이의제기를 하고 나서 무슨 서약같은 것을 작성한 뒤

(또 걸릴 경우 영구삭제 동의한다는 등의 내용), 7일이 되기 전에 해제했다는 글을 보았다.

 

하여,

일요일(23일) 제한이 되자

월요일(24일)이 되자마자 문의하고 

수요일(26일) 답변을받았다.

 

 

 

답변을 준다는 답변이었다.

그렇게 하루 이틀, 시간은 계속 지나고 로그인 제한 7일이 그렇게 답변없이 흘러버렸다.

제한 기간은 이미 다 채운 채.. 지금까지 답변이 없다.

 

 

여기서 제일 중요한 점은,

로그인 제한 해제 시, 받은 내용을 살펴보면 확인 할 수 있다.

 

차후 운영원칙에 위배되는 서비스 이용이 재확인 될 경우, 아이디 사용이 영구적으로 제한 될 수 있다,

아이디 사용이 영구 제한 될 경우, 해당 계정에 대한 데이터 백업 지원이 어렵다.

라는 사실이다.

 

처음 걸려본 로그인 제한 시, 어떠한 경고나 알림도

그리고 삭제할 수 있는 유예기간도 주어지지 않고 불시에 블로그 정지가 되어버리더니

한 번 더 걸리면 영구제한이 된다는 것이다.

이제 내가 포스팅 한 글 중, 한 글이라도 나도 모르게 위배되는 사항이 있을 시

갑자기 영구제한이 될 것이라는 의미이다.

 

적어도 의문점에 대해 일주일 안이라도 답변을 받거나,

경고를 주거나, 유예기간을 두어 삭제시킬 기회를 주거나 했었으면

이렇게까지 해당 조치에 대해 마음이 상하진 않았을 것 같다.

 

참고로, 위의 사항 외에

제한 시 내가 궁금했던 점을 찾아본 바와 직접 경험해본 후기로는

제한이 걸린 글은 제한이 걸리자마자 바로 다른사람들에게 보여지지 않고,

나는 로그인이 되지 않지만

1. 내 블로그는 일주일 동안 다른사람들은 들어와 평소와 같이 포스팅 글을 볼 수 있다.

2. 에드센스, 에드 핏 수익도 그대로 진행이 된다.

3. 제한 조치가 풀린 이 후, 해당 글은 관리모드의 비공개 탭에서 다시 확인 가능하다.

등이 있다.

 

솔직히 처음 블로그라는것을 운영하고, 애정을 담아서 키워나가며

글을 작성해 나가는 재미를 알게 되었는데,

처리하는 방식과 제한된 조치를 경험하고 보니

어쩐지 이번 일로 인하여, 조금 회의감이 드는 것은 사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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