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에서 글을 몇개 작성하면서,
중간 중간 임시저장이 필요한 경우가 많아졌다.
중간 쯤 글을 쓰고, 다음날 이어서 써야지 하는데
아차, 티스토리 모바일로 새로운 글쓰기를 눌러버렸다.
다음날 아침 피씨로 들어가보니 리셋된 화면이 나오면서,
현재 시간으로 이어서 작성하겠냐고 팝업창이 뜨는것이다
취소도 눌러보고, 확인을 눌러봐도 리셋된 그대로 불러오기가 됐다.
내 글...내 글 내놔 이녀석들아!!
'아니야, 티스토리같은 블로그에서 그냥 없애버릴 리 없어.
분명히 전에 전 임시저장글을 불러올 수 있는 장치가 있을꺼야'라고 생각했고 찾아보기 시작했다.
생각보다 답은 간단했다.
1. 임시저장 글 불러오기
함께 묶여있지만, 왼쪽의 임시저장 버튼과 오른쪽에 있는 숫자는 다른 버튼이었다.
글을 작성하는도중 임시저장하고 싶으면, 왼쪽 빨간라인을 누르면되고,
지금까지 임시저장 한 글 목록을 불러오고 싶으면, 오른쪽 노란라인을 누르면 된다.
원래는 보통 임시저장 후, 나갔다가 다시 글쓰기에 들어오면
이어서 쓰겠냐는 팝업창이 뜨고 확인을 누를 시 그대로 불러와지지만,
분명 자기 전, 어제 저장한 글임에도 현재시간으로 이어서 글을 작성하겠냐는 팝업창에서는
확인이나 취소를 눌러도 내가 작성했던 글을 불러오지 못했다.
이럴 경우에 임시저장 오른쪽 노란라인 숫자를 눌러주면 되는 것이다.
임시저장 옆 숫자를 눌러보면,
이렇게 임시저장했던 글의 목록이 보이는데, 여기중에서 골라 불러오기하면 된다.
나같은 경우에는 자기 전 시간이라서 9시간 전 작성한 글이 보이지만,
시간이 좀 지난 경우에는 날짜로 표시가 된다.
2. 임시저장 글 삭제 방법
임시저장한 글 목록에 커서를 가져다 대면, 오른쪽에 휴지통 모양이 같이 뜨는데,
커서를 놓은 해당 글을 삭제할 수 있는 버튼이다.
3. 임시저장 글의 보관 기간
티스토리의 임시저장된 글의 갯수는 최대 100개까지 가능하며,
1개 임시저장글의 최장 보관일은 저장일로부터 90일이다.
자동저장 기능의 경우, 글을 작성하는 중 30초 단위로 자동저장기능이 발휘 되는데,
자동저장의 경우 최대 30일까지 보관된다.
(단, 티스토리 모바일은 아직 자동저장 기능이 지원되지 않는다.)
티스토리 글을 작성하면서, 이런 저런 에피소드가 생기는데
그때마다 이렇게 정보를 공유해야지 하는 생각이 든다.
나와 같은 고민을 가진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
내맘..RG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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