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사건사고 뉴스/사회 뉴스

[주택가 대마 공장] 주택 한복판에서 마약 공장 차려

by 진실로 2023. 4. 15.
반응형

 

YTN뉴스 캡쳐 사진

 

 


대규모로 대마를 제조해 텔레그램을 통해 팔아넘긴 일당이 검찰에 적발됐다.

 

📌 서울 한복판 주택가

서울 한복판 주택가에서 '대마공장'을 차려 놓았던 것이 발견되었다.

이들은 재배한 대마를 환각성이 높은 액상으로 추출할 수 있도록, 수천만 원에 달하는 장비까지 갖췄다.

26살 권 모 씨 등 2명은 재작년 말부터 1년가량 이곳에서 대마를 재배해 직접 피우고

텔레그램을 통해 20여 차례 판매 광고까지 올린 혐의로 구속기소 되었다.

의류업체를 운영한다며 건물주와 이웃 주민들을 속인 권 씨 등은 대마 냄새를 들키지 않도록 

고가의 환기 시설을 갖추고 불침번을 서며 새벽에만 환기하는 치밀함을 보였다.

수사기관의 단속을 피하려 외부 감시용 CCTV를 달아 놓기도 했다.

 

📌 경남 김해 아파트

경남 김해에 있는 아파트 두 곳에선 또 다른 일당이 검찰에 적발됐다.
38살 정 모 씨 등 두 명은 가정집 안에서 대마를 재배해 이른바 '던지기' 수법으로 판매한 것으로 드러났다.

대마 재배 공간에는 심지어 임신 초기의 아내도 함께 살고 있었다.
검찰 수사 결과 권 씨와 정 씨 일당은 다크웹을 통해 대마 재배와 제조 방법을 익힌 것으로 파악됐다.

검찰은 이들로부터 대마를 사거나 함께 흡연한 공범 등을 계속 수사하고 범죄수익을 추적하고 있다.
또 젊은 층 사이에서 다크웹이나 SNS를 통해 손쉽게 이뤄지는 마약류 거래에 대한 단속을 강화할 방침이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