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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테리&공포248

[강사니] 심심할 때 보기 28 - '남겨진 자들' 📌출처 - 네이트판 [ 강사니 - 심심할때 보기 '남겨진 자들' ] 좋은아침^^ 누렁이가 톡에 올라간건 그렇다치고.. 아이고 운영자님.. 제목 붙이는 센스가..ㅠ 손발이 맥반석에 구운 오징어처럼 오글오글거렸네..ㅠ 내글은 저런데 올라가면 안돼.. 악플이 어마어마해서 글쓰고 싶은 마음이 사라진단 말이지.. 그냥 내글 꾸준히 읽어주시는 내 홈런볼님들만 잘 찾을수 있으면 되는데.. 아쉽네.. 걱정해주신 덕분에 어제 치료 잘 받고 집에가서 베개 끌어안고 잘 잤어..^^ 오늘은 어제글에 언급했던 두번째 에피소드를 들려줄께.. 글을 쓰기 시작하고 얼마 안되서 이 이야기를 쓰려고 했어.. 근데 참 많이 갈등이 되더라.. 고인에 대해 내가 주제넘게 떠드는게 될것 같아 걱정을 했는데.. 내 글을 읽어주는 많은 분들이 한.. 2023. 8. 2.
[강사니] 심심할 때 보기 27 - '누렁이' 📌출처 - 네이트판 [ 강사니 - 심심할때 보기 '누렁이' ] 안녕..? 이런 대용량 홈런볼같은 댓글러들.. ㅋㅋ 비록 신체건강한 내가 게...ㅇ 하.. 쓰기도 싫은 단어네.. 암튼 그런 오해를 사긴 했지만 춘배는 내가 격하게 아끼는 친구임엔 분명해..ㅋ 내가 주말에 운동을 했다고 그랬잖아.. 별건 아니고 싸이클을 좀 심하게 탔는데.. ( 아놔 또 오해살까봐 얘기하는건데.. 쫄바지 입고 타는 그런거 아니니까 제발 상상하지마!! ) 그래서 그런지 지금 몸이 많이 안좋네.. 이따 오후에 병원까지 예약을 해둔 상태야.. ^---------------^ 바람직한 조퇴다..ㅋ 병원에서 치료 좀 받고 집에서 안정을 취한 다음 쓰려고 했는데.. 기다리시는 홈런볼들( 헐.. 미안..ㅜ )이 많을거 같아서..ㅋㅋ 내가 .. 2023. 8. 2.
[강사니] 심심할 때 보기 22 - '물귀신(후편)' 📌출처 - 네이트판 [ 강사니 - 심심할때 보기 '물귀신(후편)' ] 점심 맛있게 먹었어..? 난 샌드위치와 카페모카 먹었는데.. 자리에 앉아서 먹었거든..? 먹고 딱 1분 지나서 거래처직원이 전화를 한거야.. 그러니까 샌드위치가 식도를 넘어가서 위속으로 여행을 떠나려던 딱 그 시간쯤 말이야.. 근데 전화하자마자 시비를 걸기 시작하더니 결국 대판 싸우고 끊었어.. 하.. 거래처 직원.. 너란 여자.. 돌도 씹어먹는 내 위를 급체하게 만드는 영향력있는 여자..ㅠ 그렇게 기이한 경험을 하고.. 외숙모가 외삼촌을 부축해서 짐을 풀었던 숙소로 들어가는데.. 카운터에서 심드렁하게 티비를 보던 모텔 주인이 외삼촌과 외숙모를 불러세우더래.. 그러더니 하는말이.. ' 거.. 알만한 분들이 왜 그래요.. 혼숙은 안돼요... 2023. 8. 1.
[강사니] 심심할 때 보기 21 - '물귀신(전편)' 📌출처 - 네이트판 [ 강사니 - 심심할때 보기 '물귀신(전편)' ] 우산을 안쓰고 출근하는게 얼마만인지.. 두손이 자유롭게 움직인다는건 참 행복한 일이야..ㅋㅋ 댓글들 너무 귀여운거 같아..ㅋ 근데 초반에 함께 해주시던 비결님이랑 키미님이 안보이셔서 은근 걱정이 되네.. 다들 무사하신건지.. 이번주까지만 하면 바쁜일이 어느정도 마무리가 될것 같아.. 그럼 또 열심히 쓰도록 할께^^ 저번 '욕심'편에 등장했던 외삼촌은 우리 외가댁에 귀요미 늦둥이야..ㅋㅋ 우리엄마가 장녀이기도 하지만 엄마 밑으로 내리 딸을 낳고 외삼촌을 낳고 또 딸을 낳고.. ( -0-;; 할..아버지.. ) 마지막에 낳은 막내아들인지라.. 엄마랑 나이차가 엄청 많이 나고.. 반대로 나랑은 몇살 안나지..^^; 그 외삼촌이 지금의 외숙모.. 2023. 8. 1.
[강사니] 심심할 때 보기 20 - '오두막' 📌출처 - 네이트판 [ 강사니 - 심심할때 보기 '오두막' ] 안녕..? 팀장님이 내일 모레쯤 또다시 출장길에 오르는데.. 내가 백업해줘야 되는 자료들이 좀 있어서..ㅜ ( 다마고치같은 팀장.. ) 주말 잘들 보냈어? 난 주말이 어째 더 바쁜거 같아..흐아.. 내 취미중에 하나가 식물 키우는건데.. ( 안어울리는짓해서 미안.. ) 우리집에 처음으로 오게 된 행운목 이름이 산이야..ㅋㅋ 우산같이 생겨서..산이..ㅋㅋ 그리고 한 네번째쯤 데리고 온애가 족이거든.. 뾰족하게 생겨서..족이.. 근데 살리려고 엄청 노력했는데 이번 장마때문에 환기를 못시켜서 그런지.. 죽고야 말았어.. 혹시 몰라서 동네 공원에 묻어주고 왔는데.. 원래 실내에서 키우는애라.. 아마 살아나긴 힘들것 같아..ㅠ 그나저나 쓰고보니까 나 .. 2023. 8. 1.
[강사니] 심심할 때 보기 19 - '학교' 📌출처 - 네이트판 [ 강사니 - 심심할때 보기 '학교' ] 안녕..?하세요.. -_-;; 내가 너무 오랜만에 왔지..?요.. 출장간다는 말을 안하고 간게 실수였네.. 다음부터는 꼭 말하고 다닐께.. 이번주 내내 습도가 너무 높아서 다들 피곤하겠네.. 나도 그래.. 그래도 이제 얼마 안남았으니까 조금만 기운내자.. 'H'는 사회나와서 친하게 된 친구중에 한명이야.. 그 친구가 중학교 1학년 때 매년마다 열리는 체육대회에서 치어리더를 하기로 한거야.. 지금은 어떤지 모르겠지만.. 그때 당시에는 치어리더가 되면 학급에서 얼마씩 보조를 해줬거든.. 그럼 그돈으로 치어복장도 사고 수술이라고 하나? 총채 끝에 매달린 먼지털이처럼 생긴거.. 치어리더들이 들고 흔드는거.. 그것도 직접 제작하고 그랬다고해.. 만약 1.. 2023. 8.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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