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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t Topic/사회적 이슈

'살인 예고' 작성자 46명 검거, 대부분 '장난이었다'진술..

by 진실로 2023. 8.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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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이 오늘까지 온라인에 '살인 예고글'을 올린 작성자 46명을 검거했다고 밝혔다.

대부분 장난으로 글을 올렸단 진술이 나오는 가운데, 검찰이 강도높은 처벌을 예고했다.

경찰은 '신림역 흉기난동' 이후 오늘 낮 12시까지 살인 예고글을 올린 작성자를 전국에서 46명 검거했다고 밝혔다.
검거인원은 어제 18명에서 하루 사이 28명 늘었다.

 '흉기난동이 유행 아니냐'면서 중학교에서 살인을 예고했던 10대가 있는가하면, 

PC방, 수영장 등  여러 장소에서 살인을 예고하는 글들이 온라인에 올라왔다.

경찰에 붙잡힌  작성자들 가운데 10대가 상당수를 차지하는 가운데, 대부분은 장난이었다고 진술하고 있다.
심심해서, 재미로, 술은 먹은 상태에서  작성했다는 취지로 범행 이유를 밝히고 있다.

검찰이 이들에 대해 구속 수사를 적극 검토하는 등 고강도 처벌을 예고했다.

이원석 검찰총장은 온라인에 불특정 다수를 대상으로 한 '살인 예고'글에 대해선

협박죄 외에도 살인 예비,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방해 등을 적극 적용하라고 주문했다.

단순 장난으로 돌릴 수 없다며 이런 글들은 국민 불안감을 증폭시키고 

치안 행정력을 적시에 필요한 곳에 쓸 수 없게 만드는 범죄라고 강조했다.

지난 3일 '분당 백화점 흉기 난동' 피해자 중 한 명인 60대 여성은 오늘 새벽 숨졌다.
이 여성은  피의자 22살 최 모 씨가 흉기 난동 전  인도로 돌진시킨 차량에  치여 위중한 상태였다.

앞서 경찰은 최 씨에 대해 살인미수, 살인 예비 등의 혐의를 적용해 구속했는데,

피해자 중 1명이 사망함에 따라 살인 혐의가 추가됐다.

경찰은 내일 신상공개심의위원회를 열고 최 씨에 대한 신상 공개 여부는 결정하기로 했다.

 

 

 

[사건사고 뉴스/사건 뉴스] - 서현역 묻지마 흉기난동, 현재까지 피해자 13명 추정·1명 사망

 

서현역 묻지마 흉기난동, 현재까지 피해자 13명 추정·1명 사망

서현역 AK플라자 묻지마 흉기난동의 피해자가 현재까지 13명인 것으로 파악됐다. 이 중, 60대 피해자 1명이 사망한것으로 밝혀졌다. 범인은 배달업에 종사하던 1999년생 24살 남성으로 확인됐다. 이

truewomenshow.tistory.com

 

 

 

뉴스 출처 - https://www.youtube.com/watch?v=HAGKJYW4w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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