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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사고 뉴스/사회 뉴스

[구제역 추가 확진] 구제역 확진 농가 5번째, 농장들 비상

by 진실로 2023. 5.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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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뉴스 캡쳐 사진

 

 

충북 청주의 한우 농장에서 추가로 구제역이 확인 되면서, 지금까지 총 5곳 농가가 구제역이 확진되었다.

12일 추가로 구제역 확진 판정을 받은 곳은 충북 청주시의 한우 농장이다.
침 흘림 증상이 있다는 농장 주인의 신고로  방역 당국이 정밀 검사한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다.

농장 위치는  구제역 최초 발생 농장에서 1.8km, 4번째 발생 농장에서는 불과 50m 떨어져 있다.  

이로써 청주의  구제역 확진 농가는 모두 5곳으로 늘었고,

어제(11일) 소 500마리에 이어 또 다시 90여 마리가 추가 처분될 예정이어서, 인근 지역도 긴장하고 있다.

발병 지역과 경계를 맞대고 있는 충남은

전국에서 돼지를 가장 많이 키우는 데다 한우 농가도 전국에서 네 번째로 많은 곳이다.

이 가운데 10곳 넘는 농가가 청주 구제역 농가와 역학관계가 있는 것으로 확인돼,

긴급 방역과 정밀 검사가 진행중이다.  

조수일(충청남도 동물방역팀장)

"구제역은 예방접종으로 충분히 차단하고 예방할 수 있는 질병입니다. 농장에서는 차단 방역과 농장 소독을 통해서 내 농장은 내가 지킨다는 차원에서..."

정부는  농장 간 전파를 막기 위해 오늘 자정까지

예정됐던 축산관계 시설 종사자와 차량에 대한 이동 중지 명령을 36시간 추가 연장하는 방안까지 검토하고 있다.

 

 

 

뉴스 출처 - https://www.youtube.com/watch?v=TG9IE9njyQ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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