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김볶 레시피] 화제의 충격의 김치 볶음밥 레시피

 

충격의 김치 볶음밥(충.김.볶) 레시피

 

 

 

무려 2004년도부터 유명했던 김치볶음밥 레시피!

한 커피숍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던 사람이

손님들이 다 맛있다고 했던 인기메뉴 김치볶음밥 레시피를

인터넷 상에 올린것에서 비롯되었죠.

 

이 레시피는 저도 10년 전부터 해먹던 레시피인데,

집에서 친언니에게

대학생때 엠티날 아침에 동기들에게

그리고 애인에게 만들어 줘도

다 맛있다고 만드는 법 알려달라고 했던

바로 그 레시피입니다!

제가 직접 해먹이고 해먹으면서 찐으로 인증된 맛인거죠 😉

 

 

 

 

🔸기본 재료🔸

밥 1공기

익은 김치 2/3주걱

참치캔 1/2주걱

계란 1개

(1인분 기준)

 

1인분 기준의 레시피인데

저는 보통의 1인분은 성에 안차고, 배도 안차는 스타일이라서

꼭 2배로 잡고 해먹어요😂

 

그리고 주걱의 기준이 애매하다고 생각되시면

국자로 맞추시면 편하답니다 :)

 

 

🔸양념 재료🔸

물엿 1큰술

고춧가루 2/3큰술

다시다 2/3큰술

깨소금 조금

(숫가락 기준)

 

매운거 잘 못드시는 분은 고춧가루는 빼셔도 될것같아요.

만들어봤을 때 다시다와 물엿은 무조건 있어야 되는 양념입니다.

물엿 없으시면 설탕으로 하셔도 되는데

아무래도 볶음밥이다보니 물엿을 더 추천드려요 👍

 

 

 

 

🔸요리 방법🔸

 

 

📌원글 레시피

 

1. 후라이팬에 밥을 제외한 모든 재료를 넣고 식용유를 적당히 둘러서 볶는다

 

2. 1의 재료들이 좀 뭉쳐다닌다 싶으면, 중불로 줄인 후 밥을 넣고 볶는다.

3. 2를 그릇에 담고, 계란 후라이를 흰자만 익도록 만든다.

4. 3의 계란을 그릇에 담은 김치볶음밥 위에 얹은 후, 깨소금을 뿌린다.

5. 계란노른자와 김치볶음밥을 비벼서 같이 먹는다.

 

 

📌개인 레시피 팁

 

1. 식용유를 넉넉히 한바퀴 두르고 계란후라이를 흰자만 익도록 만든 뒤, 그릇에 옮겨준다.

 

2. 계란을 부치고 남은 식용유에, 김치를 넣고 조금 볶는다.

 

3. 김치가 숨이 살짝 죽으면 물엿, 다시다를 넣고 섞어준다.

 

4.  3의 재료에 고춧가루를 넣고 섞어준다.

(고춧가루가 들어가는 순간 뭉치고 타기 때문에 제일 마지막에 넣을 것)

 

5. 중불로 줄인 후, 식은 밥을 넣고 닭갈비 집에서 볶아주듯이 밥과 양념을 볶는다.

(불을 끄고 남은 열기로 섞어도 됨)

 

6. 그릇에 담아서 접시에 올려주고, 위에 1번 계란후라이를 올려준다.

 

7. 계란 위에 깨소금을 뿌려주면 완성!

 

 

 

 

자취할 때, 집에서 해먹으려면 후라이팬이 하나인데,

다 만들고 계란을 부치려니 번거로워서..

처음부터 반숙계란을 부친 뒤 만들면 딱 설거지거리가 더 늘어나지 않고 좋았어요.

 

다른사람들 해주는거면 모르겠는데

혼자 해먹을 거면 계란이 위에있든 아래에있든

상관없이 바로 섞어서 한번에 먹는게 최고!

 

계란은 꼭 노른자가 흐르게 만들어줘야

김치볶음밥이 촉촉하고 고소하니 맛있어요.

정말 계란은 많을수록 좋아요..고소 그자체!

 

 

참고로

2인분에 계란3개 해먹는게 제 레시피입니다ㅋㅋ

 

 

10년 넘게 해먹으면서

먹을때마다 맛있었던 믿고 먹는 김치볶음밥 레시피!

한번 익혀두면 쉽고 간편해서

두고두고 써먹을 수 있어서 좋아요.

우리 이제 맛있는 김치볶음밥

만들 수 있는 사람 된거에요 (찡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