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방공경보] 비상사태 발생 시, 국민 행동 요령(사이렌 종류, 대처 방법)

 

 

행정안전부 캡쳐 사진

 

 

🔸민방공 경보(경계·공습)시 국민행동🔸
 

 

1. 비상사태 방생 시 국민행동요령

 

• 국가기관의 운행 차량을 제외하고는 모든 자동차의 개인차량 운행이 통제되므로 대중교통 수단을 이용합니다.
• 단전·단수에 대비하여 손전등, 양초, 라이터(성냥)를 준비하고, 욕조나 큰 그릇에 물을 받아 두고 아껴 써야 합니다.
• 집 밖으로 나오지 말고, TV·라디오·민방위 방송을 계속 들으면서 정부의 안내를 따라야 합니다.
• 통화량 급증으로 통신망이 마비되지 않도록 불필요한 전화 사용은 자제합니다.

 

 

2. 민방공 경보체제란?

민방공 경보는 적의 침공에 의하여 전국 또는 일부지역에 항공기나 유도탄, 지·해상 병력에 의한 공격이 예상되거나 공격이 있을 경우 또는 화생방에 의한 공격이 있을 경우에 그 사실을 국민들에게 신속히 전파하는 것입니다.

 

 

• 비상시에는 민방공 경보에 귀 귀울여 주세요. 경보방송은 사이렌 울림 또는 음성방송(경보단말), 라디오·TV방송을 실시하고 보조수단으로 이동멀티미디어(DMB) 및 휴대폰 긴급재난문자 서비스(CBS)를 실시합니다.

 

 

 

 

3. 경계경보시 국민행동요령

 

• 즉시 TV, 라디오 방송을 청취하며 정부의 안내에 따라야 합니다.
• 밤에는 불을 꺼야 하며 불빛이 밖으로 새어 나가지 않도록 차단해야 합니다.
• 어린이와 노약자는 상황에 따라 미리 대피하며, 평상시 준비해 둔 비상용품은 대피소로 옮겨야 합니다.
• 화재위험이 있는 석유와 가스통은 안전한 곳으로 옮기고, 외부 가스밸브를 차단하며, 전열기의 코드를 뽑아야 합니다.
• 화생방 공격에 대비하여 방독면 등 개인보호장비를 점검하고, 음식물과 식수 등은 뚜껑이나 비닐로 덮어야 합니다.
• 극장, 운동장, 음식점 등의 사람이 많이 모이는 시설에서는 영업을 중단하고 손님들을 대피하도록 해야 합니다.

 

 

4. 공습경보시 국민행동요령

 

• 지하 대피시설, 민방위 대피소 등의 안전한 곳으로 대피하고, 고층건물이라면 지하실 또는 아래층으로 대피합니다.
• 화생방 공격에 대비한 방독면 등 개인보호장비와 생활필수품 등의 비상대비물자를 가지고 대피합니다.
• 운행 중인 차량은 가까운 빈터나 도로 오른쪽에 세우고 키를 꽂아둔 뒤, 모두 하차하여 대피하도록 합니다.
• 대피 후에는 계속 정부 방송을 들으며 안내에 따라 행동합니다.

 

 

 

 

5. 화생방경보 발령시 국민행동요령 

 

* 화생방이란?

독가스 등의 화학무기, 세균 등의 생물학무기, 방사능 등의 핵무기를 통틀어 이르는 말입니다.

화생방전은 화학의, 생물학의, 방사선학의 머리글자를 따서 CBR, CBR 전쟁, CBR 무기 등으로 약칭하기도 합니다.

 

• 화생방 피해가 예상되면 신속하게 방독면, 보호의를 착용하거나, 없다면 대체품이라도 활용하여 호흡기와 몸을 보호해야 합니다.
• 민방위 대피소로 신속히 대피하되, 미처 대피하지 못했을 경우 핵폭발 하는 방향의 반대 방향으로 엎드리되 양손으로 눈·귀를 막고 입은 벌리며 배는 바닥에 닿지 않도록 하여 신체를 보호해야 합니다.
• 시간적인 여유가 있다면 음식물은 밀폐용기나 비닐로 잘 포장을 해 두고, 식수를 담은 병이나 장독은 뚜껑을 닫아 두어야 합니다.
• 위생에 힘쓰며 해충에 물리지 않도록 하고 끓인 물과 깨끗한 음식물만 섭취합니다.
• 가급적 실내에 머무르고 정부의 안내에 따라 핵·방사능 및 생물·화학무기 오염지역을 신속히 벗어나야 합니다.
• 산이나 고층건물에 있다면 고지대나 고층건물의 위쪽으로 신속히 대피하되, 실내 대피시에는 문을 꼭 닫고 외부 오염공기가 들어오는 것을 막아야 합니다.
• 화생방 공격을 받은 지역은 공격 이후에도 그 일대가 오랫동안 오염되어 있어 위험합니다. 따라서 정부의 안내가 있을 때까지 보호장비 착용 및 보호조치를 계속 유지합니다.

 

 

6. 일상생활 비상대비 3가지

• 대피장소 확인: 생활 반경에서 가장 가까운 민방위 대피소를 ‘안전디딤돌’ 앱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 대피용품 준비: 비상사태를 대비하여 생활필수품·화생방 개인보호장비· 비상대비물자를 가정에 준비하고 정기적으로 점검하며, 필요에 따라 교체합니다.
• 신속한 대피: 공습·포격, 핵·방사능, 생물·화학무기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도록 대피시설로 신속히 이동하고, 상황별 대처 요령에 따라 침착하게 행동합니다. 

 

 

이상으로 비상상황 발생 시, 국민행동요령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우리집과 가까운 대피소 정보는

국민재난안전 사이트, 안전한TV 사이트, 행정안전부 사이트, 안전디딤돌 앱을 통해 확인 가능하니

이번기회에 한번 검색해서 알아보시길 바랍니다.

 

보통 아파트의 지하주차장이 대피소로 이용이 되는 경우가 많은데,

차가 많아서 기재되어있는 수용인원보다 실제적으로 가능한 수용인원이 적거나,

식수시설이 없는 경우도 많으니 잘 확인하셔야 될 것입니다.

 

모두 국민행동요령을 잘 숙지하여, 비상상황에 침착하게 대처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정보 출처 - 행정안전부